1989년 골프계의 올바른 저널리즘을 내세우며 탄생해 지난 33년 4개월간 직접 현장을 취재하며 생생한 뉴스를 전달해온 ‘골프저널’이 통권 400호를 맞이해 ‘골프 산업 부문별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골프저널과 선정위원들의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한 골프계 22개의 우수기업을 소개한다. ‘400호 발간 기념 골프저널 골든 그랑프리 어워드’ 시상식은 지난 11월 1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골프용품시장을 선도하는 리딩 스포츠 브랜드

던롭스포츠코리아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는 1984년 던롭 골프 & 테니스의 한국 유통채널로 시작해 지난 38년간 국내 레저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업체다. 골프업계에서 그리고 골퍼들이 던롭을 높게 평가하는 이유는 빠르게 변하는 시대와 환경에 대응해 업계를 선도하며 진화와 발전을 거듭해 왔기 때문이다.

지난 38년동안 국내 골프용품 산업을 선도해온 던롭스포츠코리아는 ‘골프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더 편안하고, 더 다채롭고, 더 즐거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최고의 리딩 스포츠 브랜드가 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골프계와 함께해왔고, 이러한 노력은 던롭이 전개하는 3개의 브랜드 ‘젝시오, 스릭슨, 클리브랜드’를 통해서 확연히 드러난다. 

던롭은 특정층만을 위한 골프용품을 출시하는 것이 아니라 주말 골퍼와 여성 골퍼를 주공략층으로 하는 젝시오, 스코어를 중시하는 도전적인 골퍼들을 타깃으로 하는 스릭슨, 웨지와 퍼터 등 숏게임에 강한 제품으로 인기가 높은 클리브랜드를 동시에 전개하며 다양한 골퍼들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던롭 골프 3총사 ‘젝시오, 스릭슨, 클리브랜드’

넘버원 골프클럽 브랜드로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젝시오’는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골퍼 박인비의 21승중 20승을 합작했으며, 아마추어 골퍼들도 보다 쉽고 편하게 골프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최근에는 골프클럽 브랜드 최초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명품 브랜드로의 입지를 다졌으며, 앰버서더 이성경과 함께 트렌디함을 추구하는 MZ세대 공략에 나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투어 선수들을 통해 제품 성능을 인정받고 있는 ‘스릭슨’의 성장도 눈부시다. KPGA 투어 볼 사용률 1위에 오르며 골프볼 시장에서 대세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또 사용률, 재구매율 1위 웨지로 유명한 ‘클리브랜드’는 19개 그루브의 RTX 짚코어의 인기로 웨지 시장에서 마켓쉐어 1위 브랜드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들 던롭의 골프 삼총사는 많은 골퍼에게 사랑받으며 골프 라이프의 동반자가 되고 있다. 

골프 발전을 위한 노력

던롭은 골프용품업계뿐만 아니라 골프 산업 분야에서도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2020년부터 4년간 20억원의 투자를 통해 침체돼있던 KPGA 2부 투어가 스릭슨투어로 재조명 받으며 새 출발 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투어프로, 레슨프로, 미디어 프로 등 팀 스릭슨 선수 지원, 골프 꿈나무 지원,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골프대회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 젝시오 파더&선 클래식 개최 등 골프 발전을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기에는 “골프를 통해 받은 사랑 골프 발전을 위해 쏟겠다”는 홍순성 대표의 의지가 담겨 있다.   

한편 던롭은 2014년부터 굿네이버스의 아동복지 사업을 후원하는 ‘착한소비 GOOD-BUY 캠페인’을 통해 모든 골프볼 판매금액의 일정액을 기부하며 사회적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GJ 글 김혜경 이미지 던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