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골프계의 올바른 저널리즘을 내세우며 탄생해 지난 33년 4개월간 직접 현장을 취재하며 생생한 뉴스를 전달해온 ‘골프저널’이 통권 400호를 맞이해 ‘골프 산업 부문별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골프저널과 선정위원들의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한 골프계 22개의 우수기업을 소개한다. ‘400호 발간 기념 골프저널 골든 그랑프리 어워드’ 시상식은 지난 11월 1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가누다, K-베개의 위상을

전 세계에 떨칠 준비는 이미 끝났다

기능성 베개 브랜드 대표주자 ‘가누다’는 지난해 ‘까르마’를 인수·합병한 후 기능성 베개의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시 경영으로 공익 추구에도 앞장서고 있는 가누다는 주니어 골프대회 개최, 어르신을 위한 효도잔치, 화재 피해 이웃 생활용품 지원, 공연장 설치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기능성 베개 한류를 향해 나아가는 ‘가누다’

‘수면의 질을 높이다’라는 기본 철학을 바탕으로 수면 문화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끈 ‘가누다’.

가누다 베개는 전문 물리치료사가 개발한 최초의 베개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니고 있다.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에 거쳐 탄생된 가누다 베개는 두개천골요법 원리를 적용해 목 디스크에 도움을 주고, 우리 몸의 자연치유능력을 향상시켜 개운한 잠자리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대한민국 베개 시장의 한 축을 담당해온 ‘가누다’는 지난해 한국 최초로 메모리폼 소재 베개를 개발한 국내 최대 메모리폼 생산업체로 독보적인 생산 노하우를 갖춘 ‘까르마’를 인수·합병한 후 까르마의 기술력과 시스템을 활용해 보다 완벽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누다는 이미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대만, 뉴질랜드 등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세계 전역에 K-베개의 위상을 확산시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품 개발만큼이나 나눔에도 열심인 착한 기업

가누다는 양질의 제품을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안락한 잠자리를 제공한다는 본래의 목적은 물론, 사회적 나눔에도 꾸준한 노력을 보이고 있는 착한 기업이다. 지난 2014년부터 가누다와 골프저널이 공동으로 주최해온 주니어 골프대회 역시 가누다의 핵심 가치인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이다.

이외에도 매달 국민행복프로젝트로 복지관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거나 공군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쳐온 가누다는 자전거길 꽃밭 가꾸기, 와부읍 주민자치센터와 아리수 한강변 공연장 설치,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잔치, 화재 피해 이웃 생활용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도 아끼지않고 있다.

가누다의 4가지 핵심 전략인 ‘지속 성장, 고객 감동, 사회 공헌, 직원 행복’은 그저 말로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가누다가 지난 세월 동안 꾸준하게 보여준 행동으로 증명되어 왔다.

GJ 글 김태연 이미지 GJ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