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별 골프 패션 트렌드의 변천 : 2010년
연대별 골프 패션 트렌드의 변천 : 2010년
  • 김혜경
  • 승인 2022.12.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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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8월 1호를 시작으로 2022년 11월 <골프저널 400호>가 발간되기까지 우리나라 골프 패션은 어떻게 변화해왔을까. 1989년부터 2022년까지 골프 패션 트렌드 살펴보기.

 

아웃도어 업체의 골프웨어 시장 진출

 

마코

 

파리게이츠

 

2010년대 초반은 패션산업에서 아웃도어 시장이 큰 호황을 누렸다. 그러다 2013년부터 하향세를 걷기 시작해 30%에 육박했던 백화점에서의 아웃도어 매출 성장률은 2015년 5%대까지 떨어졌고, 상위 5개 아웃도어 브랜드 매출과 영업이익도 20% 가까이 감소했다.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했던 이들 아웃도어 업체들이 주목한 것이 골프웨어 시장이었고, K2는 와이드앵글, 블랙야크는 힐크릭, 밀레는 밀레골프 등을 런칭하며 골프웨어 시장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퍼포먼스 룩과 애슬레저 룩의 인기

 

데니스골프

 

캘러웨이

 

2010년대 중후반부터는 기능성에 집중한 퍼포먼스 골프웨어와 스포츠웨어와 일상복의 경계를 허문 애슬레저 골프웨어가 인기를 끌었다.  
타이틀리스트 어패럴, 아디다스 골프, 캘러웨이 어패럴, PXG, 마스터바니 에디션 등 보다 프로페셔널한 기능성과 소재에 집중한 골프웨어들이 골퍼들의 니즈를 충족시켰으며, 일상과 스포츠의 경계를 허문 애슬레저 트렌드가 골프웨어에도 반영돼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었다.

 

 

GJ 김혜경 이미지 해당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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