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저널 이번 22일(목)부터 사흘간 캐나다 마그나 골프클럽(파72(35-37)/6,709야드)에서 열리는 'CP Women’s Open 대회' (총상금 225만 달러, 우승상금 33만 7천 5백달러)가 개최된다.
1973년에 창설된 이 대회는 한국 선수로 이미나(2005년), 유소연(2014년), 박성현(2017년) 3명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17년에 박성현(26)은 최종 4라운드에서 13언더파 271타 보기없이, 버디만 7개로 완벽한 플레이로 역전승을 했다.
2018년에는 브룩 헨더슨(22)이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2개를 묶어 7타를 줄이고 우승했다.
올해 박성현은 브리티시 여자오픈 이후 2주간 휴식 후, 2년 만에 CP 여자오픈 패권 탈환과 시즌 세 번째 우승을 위해 캐나다로 출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년도 우승자 브룩 헨더슨 외에도 줄리 잉스터, 아리야 주타누간, 리디아 고, 박성현, 유소연, 고진영, 박세영 등 총 15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Golf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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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나도혜 사진 Bernard Brault / Golf 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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