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저널] KGA(대한골프협회)가 R&A와 USGA에서 변경한 2019년 1월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골프 룰에 대해 교육 세미나를 11월 22일부터 2일씩 3회에 걸쳐서 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는 11월 22일(목)부터 23일(금)까지 KPGA(한국프로골프협회)의 경기위원 73명이 참가하여 설명을 진행했고, 11월 29일(목)부터 30일(금)까지는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경기위원 34명이, 12월 20일(목)부터 21일(금)까지는 시, 도 협회와 각급 연맹단체 소속의 경기위원이 참가해 룰 교육을 받는다.

이번 교육과정은 개정된 규칙 중에 경기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된다. 1일차에는 '용어의 정의'와 '규칙 1~11' 그고 '규칙 12~19'를 다루며, 교육 2일차에는 `경기 운영`에 대한 이론과 실내에 마련된 코스 모형 세트에서 3개 파트로 구성된 `롤플레잉 실습`을 진행한다. 또한 오후에는 120분간 `필기시험`이 있어 새로운 골프 규칙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적용하는지 평가한다.

글 이동훈 사진 K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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