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환, 레이크우드CC 챔피언 등극 통산 28승 기록
정환, 레이크우드CC 챔피언 등극 통산 28승 기록
  • 이동훈
  • 승인 2018.06.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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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챔피언에 정환, 시니어챔피언에 민차규 우승

[골프저널=이동훈 기자] 레이크우드의 클럽챔피언과 시니어챔피언을 가리는 대회가 6월 20일에서 22일까지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졌다. 3일간 대장정을 펼친 이번 대회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오늘 결승까지 진행했다. 클럽챔피언에 31명, 시니어챔피언에 19명 총 50명의 회원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본선에 클럽챔피언과 시니어챔피언 각 부문 12명씩 진출해 접전을 펼쳤다.

경기결과 클럽챔피언에 정환 선수가 2012년, 2013년, 2016년에 이어 4번째 레이크우드컨트리클럽 클럽챔피언에 등극했다. 정환 선수는 1라운드 73타, 2라운드 65타, 3라운드 70타 총 8언더파 208타를 기록하며 2위와 11타차 우승을 차지했다. 정환 선수는 양주CC 10회, 뉴코리아CC 7회, 몽베르CC 4회, 타미우스GV 1회, 서울CC 1회, 한성CC 1회, 레이크우드CC 4회 클럽챔피언에 오르며 총 28회 클럽챔피언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시니어챔피언 부문에서는 민차규 선수가 1라운드 69타, 2라운드 70타 3라운드 75타를 기록 총 2언더파 214타를 기록하며, 2위와 11타차 우승을 차지했다. 레이크우드CC 안호준 대표는 "좋은 날씨에 많은 회원이 참가해주셔서 감사하다.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 대한 자부심과 애착을 갖는 대회로 정착하도록 앞으로도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대회 개최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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