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야마 히데키, 타이헤요 클럽 고텐바 코스 리노베이션 참여

2018년 1월 시작으로 11월 대회에 선보여..

[골프저널=이동훈 기자, 사진=ⓒAsian Tour] 2018년 타이헤요 클럽 고텐바 코스의 리노베이션을 세계랭킹 5위인 마쓰야마 히데키와 세계적인 골프장 디자이너 리스 존스가 이번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스 디자인에 참여한 PGA 투어 마쓰야마 히데키는 첫 골프장 디자인에 참여하는 부분이다. 골프 설계의 장인 리스 존스(76)는 골프 코스 디자이너였던 아버지 로버트 트렌트 존스 경의 아들로 태어나 예일과 하버드에서 공부하고, 아버지의 회사에서 나와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었다. Rees Jones Inc의 골프 코스에서는 미국 PGA의 메이저 대회나, 라이더 컵, 프레지던츠 컵 등을 개최하였으며, 전 세계 총 225개의 골프장을 디자인한 골프장 설계의 장인이다.

1977년 오픈한 Taiheiyo Club Gotemba(태평양 클럽 고텐바 코스)는 18홀로 7246 야드의 전장에 JGA 코스 평가 : 73.9의 점수를 얻고 있으며 18번 홀에서 후지산이 보이는 코스가 가장 유명한 코스이다. 이번 리노베이션은 2018년 1월 시작이 되며, 2018년 10월쯤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Taiheiyo Club(태평양 클럽)의 CEO인 Shun Han은 "리스 존스와 같은 분과 함께 리노베이션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마쓰야마 히데키 선수의 참가로 더욱 프로페셔널한 골프장을 만들 수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공사는 2018년 1월 시작되어, 11월에 열리는 미쓰이 스미토모 VISA 타이헤요 마스터스 전에 새롭게 바뀌는 골프장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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