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ON > 필드 위에서 아트를 입다! 아트 골프웨어 '까스텔바쟉'
<FOCUS ON > 필드 위에서 아트를 입다! 아트 골프웨어 '까스텔바쟉'
  • 남길우
  • 승인 2015.03.0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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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ON

필드 위에서 아트를 입다!

패션그룹형지, 아트 골프웨어 ‘까스텔바쟉’ 본격 전개

- 브랜드 고유 컨셉 살린 독창적이고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인, 젊은 골프족 공략

- 거품 없는 가격의 ‘그린 프라이스’ 실현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3월 1일 전국에 30여개 매장을 동시다발적으로 오픈하며 프랑스 명품 골프웨어 ‘까스텔바쟉’을 본격 전개한다.

까스텔바쟉은 1968년 프랑스에서 시작해 48년간 고유의 컨셉과 정통성을 꾸준히 이어온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정통성을 내세운다. 여기에 패션그룹형지의 45년 전통과 사업노하우를 집중해 성장궤도에 오른 골프 시장의 선두 브랜드가 되겠다는 포부다.

까스텔바쟉은 ‘젊은 감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아트 골프웨어’를 표방한다. 최근 3040세대 젊은 골프인구의 증가 추세를 감안해 패션그룹형지는 주요 타깃을 패션과 합리적 소비에 민감한 30∼40대 젊은 골프족으로 잡았다.

여기에 고급 소재를 사용해 골프웨어의 본연의 기능성을 살리고 거품 없는 가격의 ‘그린 프라이스’를 강점으로 내세울 방침이다. 여성복, 남성복, 아웃도어 등 15개 패션브랜드를 전개하는 대규모 구매․생산 인프라를 활용해 원가절감을 실현해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춘다는 것이다. 기존의 가두점 중심의 골프브랜드들이 잦은 할인행사로 가격에 대한 신뢰를 잃고 있는 반면, 정직한 가격으로 노세일 정책을 고수하면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차별화 전략을 택했다.

브랜드 강점으로는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프랑스 디자이너 ‘까스텔바쟉’의 컨셉을 적용한 독창적이고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인, 골프웨어의 각 라인별로 최적화된 고급 소재와 품질, 16개 패션브랜드를 전개하는 형지의 대형 생산망을 기반으로 한 정직한 가격‘ 등을 내세우고 있다. 이를 통해 독창적이고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인과 글로벌하고 젊은 감성으로 3040 골프족을 공략하는 매스티지골프웨어로 자리 잡겠다는 것이다.

 

 

 

봄 컬렉션의 3가지 라인-오리지널, 라이프, 스포츠

올 봄 컬렉션은 3가지 라인으로 까스텔바쟉만의 독창적 감성을 위트 있게 팝아트와 믹스시킨 오리지널 라인, 트렌디하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데일리웨어로 활용할 수 있는 라이프 라인, 도시감성의 새로운 스포티 룩으로 선보이는 어반 스포츠 라인이 있다. 이 3가지 라인은 다양하고도 젊은 감성을 지향하고 있어 골프웨어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패션그룹형지는 지난해 5월 고급 프랑스 브랜드 까스텔바쟉(JC de CASTELBAJAC)’의 국내 상표 마스터권을 인수했다. 골프웨어는 물론 향후 키즈, 여성, 남성 등 의류를 비롯해 잡화, 제화, 안경 등 패션관련 비즈니스에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패션그룹형지는 여성복, 남성복, 아웃도어에 이어 골프웨어 시장에 진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시장 지배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패션그룹형지가 가진 고유 자산인 어덜트 소비자에 대한 이해와 가두유통 노하우 등을 활용해 까스텔바쟉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찾겠다는 의지다.

< More Info>-----------------------------------------------------------------------------------------

까스텔바작 브랜드 소개

까스텔바쟉은 1968년 프랑스 패션디자이너 ‘장 샤를르드까스텔바쟉(Jean Charles de Castelbajac)’이 자신의 이름을 따 만든 브랜드이며 현재 프랑스에서는 여성복으로, 일본에서는 골프웨어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타원형의 브랜드 로고 ‘블라종(blason)’은 ‘가문의 문장’이라는 뜻의 프랑스 어로, ‘Jean Charles de Castelbajac’의 앞 글자인 J, C, C와 귀족을 의미하는 왕관, 생명과 탄생을 상징하는 달걀 모양에서 유래했다.

까스텔바쟉은 주로 대중문화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활용해 각종 의류와 시계, 향수 등을 만들어 왔다. 특히 팝아티스트앤디워홀과 두터운 친분을 나눴던 까스텔바쟉은 자신의 브랜드 디자인에도 팝아트에서 영감을 얻은 이미지를 선보이며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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