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장보고·최경주배 기업인 골프대회 성료
제2회 장보고·최경주배 기업인 골프대회 성료
  • 김혜경
  • 승인 2023.12.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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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8일 ‘제2회 장보고·최경주배 기업인 골프대회’가 160여명의 골퍼가 참가한 가운데 여수 디오션CC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장보고글로벌재단이 주최한 제2회 한상 모국기업인 상생파트너십 대회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골프대회는 푸짐한 상품과 깔끔한 진행으로 호평을 받았다.

 

장보고글로벌재단(이사장 김덕룡)과 최경주복지회가 공동주최하고 재단이사회, 장한상수상자협의회, 장보고경영아카데미 총동문회, 재단사업운영위원회, 골프저널이 공동주관한 제2회 장보고·최경주배 기업인 골프대회는 40팀 160여명의 골퍼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서로의 골프 실력을 겨루는 동시에 화합과 교류의 한마당이 되었다. 

 

 

지난해에 이어 최경주 프로가 호스트로 나선 이번 대회는 11월 28일 오후 12시부터 최경주 프로와 조별 기념 촬영을 마친 후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라운드가 끝난 후엔 디오션호텔로 이동해 시상식과 만찬이 진행됐다. 

 

남자부 박으뜸, 여자부 조희주 우승

 

 

전남 완도에서 태어난 장보고 대사와 최경주 프로는 도전 및 개척정신으로 세계적인 인물이 되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장보고글로벌재단은 이들의 개척정신을 이어받자는 취지에서 지난해 10월 10일 해남 솔라시도CC에서 제1회 장보고·최경주배 기업인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데 이어, 올해에는 여수 디오션CC에서 제2회 대회를 개최했다.  

 

 

신페리오 방식이 적용된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는 남자부 박으뜸, 여자부 조희주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메달리스트는 남자부 나폴리, 여자부 장유나가, 준우승은 남자부 조현대, 여자부 박해숙이 차지했다. 이어 남자부 이재원과 여자부 송효숙이 니어리스트를, 남자부 박창원과 여자부 이은희가 롱기스트를 차지했다. 특히 남자부 메달리스트를 기록한 나폴리의 경우 대회 중 이글을 기록해 참가자들의 큰 축하를 받았다.

 

 

한상 최다 참가국상은 11명이 참가한 중국이, 모국기업인 최다 단체 참가상은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 받았으며, 한상과 모국기업인간의 우정상은 전용희, 최연수가 수상했다. 이어 상생파트너상은 황병구, 박남규가, 잉꼬부부상은 신경호, 유희선 부부가 받았다.  

 

글로벌 네트워크 플랫폼 구축에 기여하는 대회

 

 

푸짐한 참가상과 추첨상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 전원에게 최경주 프로 친필 사인 모자, 에바끌레르 생활용품 4종 세트, 볼빅 골프공, 알로알로 치약세트, 마코 여권용백, 완도특산물이 제공됐으며, 300만원 상당 자작나무 그림 10호, 100만원 상당 기가 고반발드라이버, 49만원 상당 마이캐디 거리측정기, 25만원 상당 제임스밀러 퍼터, 가누다 베개, 우드커버세트, 콜라겐 선물세트 등 다양한 추첨상이 현장 분위기를 더욱 즐겁게 만들었다.

 

 

GJ 김혜경 이미지 GJ DB, 장보고글로벌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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