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할 말레이시아 최강의 휴양지 코타 키나발루
잊지 못할 말레이시아 최강의 휴양지 코타 키나발루
  • 남길우
  • 승인 2016.01.2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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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말레이시아 최강의 휴양지

코타 키나발루

 

코타 키나발루는 관광과 휴식 두 가지 모두를 잡고 싶은 여행객들을 위한 곳으로 건기가 시작되는 3월 즈음부터 추천되는 여행지다. 특히, 한 번 가면 잊을 수 없는 아름다움을 뇌리에 선사하는 순수 자연의 도시로 유명하다.

담당 김주범 기자 자료제공 말레이시아관광청

코타 키나발루는 동말레이시아 보르네오 섬 북동쪽에 위치 한 사바주의 주도다. 남지나 해협과 접해있는 해양도시로 따뜻한 열대 기후 속에서도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편 안한 휴식을 위한 가족 여행지로 안성맞춤이다. 특히 산, 바 다와 함께 어우러진 최고급 휴양 리조트들은 휴양, 레저, 음 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온 가족이 함께 머무 는 휴식처이자 놀이터로 삼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밖에도 특별한 관광명소들과 볼거리들이 가득하고, 태풍 궤도의 아 래쪽에 위치해 지진이나 태풍 등의 자연재해가 거의 없어 바람아래의 땅이라는 별칭이 있다.

 

신나는 액티비티로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리자

코타 키나발루는 자연과 동화되는 레저 활동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그 중 스쿠버 다이빙, 스쿠버 두는 아름답기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곳의 바다에서 즐기는 스포츠로 바다 속에서 열대어들과 실고기, 해마, 대형 쥐가오리, 드물게는 고래상어 들을 만나는 특별한 경험이 기다린다. 그리고 키울루강에서 즐기는 워터 래프팅과 울창한 열대 우림에서의 정글 트레킹을 통한 희귀 동식물들과의 특별한 만남들도 굉 장히 매력적이다. 뿐만 아니라, 좋은 날씨와 세계적인 수준으로 단장된 골프장들로 인해 골프도 적극 권장하는 액티비티 프로그램이다.

 

다양하고 아름다운 볼거리가 존재

코타 키나발루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명소들이 많다. 그 중 키나발루 산과 세계 3대 석양의 아름다움을 지닌 남지나해가 가장 대표적이다. 동남아 최고봉으로 알려진 해발고도 4,101m의 키나발루 산은 1964년 국립공원으로 조성돼 2000년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말레이 시아 최초의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 될 정도로 세계적인 동식물의 보고다. “죽기 전에 한 번 쯤은 봐야한다”는 말까지 있는 남지나해의 석양은 근처 유명 레스토랑 워 터프론트에서 맛있는 식사와 함께 바라보면 입과 눈 모두에게 호강을 선사한다. 이밖에도 툰구 압루 라만 해양국립공원의 5개의 섬, 말레이시아 전통 추수 감사 축제인 타다우 카마 탄 축제 등 인상적인 볼거리들로 가득하다.

Enjoy Golf

 

넥서스 골프리조트 카람부나이

남중국해의 카람부나이 반도에 위치했으며, 세계 럭셔리 호텔 어워즈 선정, 2010년 가족끼리 즐기기에 가장 적합한 럭셔리 리조트 상을 수상할 정도로 명성이 높다. 1994년 미국의 로널드 프림에 의해 완성된 파72, 6220m의 골프코 스는 보르네오의 자연 지형을 훼손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 로 해 때로는 느긋하게, 한편으로는 자연을 극복 해야하는 난관을 헤쳐가 며 박진감 넘치는 라운 드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다. 골프 외에도 스파& 웰니스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다.

 

달릿베이 골프클럽

도심에서부터 35km 가량 떨어 진 투아란 타운에 위치했으며, 함께 있는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 조트가 최고의 휴양지 중 하나로 명성을 얻는데 한 몫을 했다. 1996년 테드 파슬로에 의해 완성 됐는데, 키나 발루 산을 배경으로 남중국해를 바라보며 환상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는 파72, 6369m 의 골프코스를 만들어 냈다. 천혜의 자연 지 형을 최대한 살려 디자인해 남중국해로 들어 가는 두 개의 강인 멩카봉과 탐발랑의 이름 그대로 전·후반 9홀씩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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