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추리21CC : 가누다배 제22회 골프저널 주니어 골프대회 개최지
센추리21CC : 가누다배 제22회 골프저널 주니어 골프대회 개최지
  • 김혜경
  • 승인 2023.05.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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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26일 열리는 ‘가누다배 제22회 골프저널 주니어 골프대회’ 개최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골프장 ‘센추리21컨트리클럽(회장 박재윤)’이다. 8회 연속 친환경 베스트 골프장으로 선정된 45홀 규모의 이 골프장은 골프와 힐링, 레저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자연친화적 코스의 특별함

 

‘해발 400m 천혜의 청정지역에 위치한 명품 45홀 골프장’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소재 센추리21컨트리클럽을 단적으로 표현해주는 말이다. 파인·레이크·필드·밸리·마운틴 코스로 구성된 총 45홀, 4,047,136㎡(122만평) 규모의 이 골프장은 강원의 소설악이라 불릴 만큼 원시 풍경을 그대로 품고, 천혜의 자연 속에 사람과 동식물이 함께 살고, 골프장과 자연의 경계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하나의 거대하고 웅대한 대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최적의 명품 코스로 통한다. 

한국지형을 잘 파악하고 디자인한다는 평을 얻은 미국 인터골프 디자인(INTER GOLF DESIGN)사의 수장 프랭크 오다우드(FRANKO'DOWD)가 설계한 이 골프장은 산악지대를 자연친화적으로 디자인해 난이도 및 재미를 가미하고 코스 완성도를 한껏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8회 연속 친환경 베스트 골프장

 

 

센추리21컨트리클럽은 자연과 웰빙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폰드에는 미꾸라지, 붕어, 가재, 민물새우가 살고, 숲속에는 삵, 오소리, 부엉이, 고라니, 노루, 물닭 등 100여 종의 동물이 뛰어놀고, 머루, 두릅, 다래, 오가피, 송이, 겨우살이 등 희귀한 식물들도 산재해 있다. 또한, 식자재 모두를 골프장 주변 농지(약 3만평)에서 친환경 무공해 기법으로 직접 재배해 건강 식단으로 올려 호평을 받고 있다. 직접 경작한 재료와 국산재료만을 고집해 만든 수수부꾸미, 쑥개떡, 녹두빈대떡, 송편, 들기름, 참기름, 블루베리잼, 웰빙국수, 총각김치 등은 고객 인기상품이다. 

이곳은 2007년 친환경 골프장 선언 이후 8회 연속 친환경 베스트 골프장(레저신문)으로 선정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골프장으로 부상했다. 

 

편리한 교통과 부대시설

 

골프텔, 숏게임장, 골프연습장, 자연풀장, 놀이시설, 야외 바비큐장, 자연학습장, 낚시터, 등산로 등 레저 기반시설을 완비한 가족형 종합 레저타운으로 가족, 친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으며 종합 휴양지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부대시설을 계속 확충해 나가고 있다.

골프장 소재지가 강원도라 다소 멀게 느껴지지만, 제1·2영동고속도로, 성남-장호원도로를 이용하면 수도권에서 50분 이내에 오갈 수 있다. 향후 부론IC가 개통되면 수도권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한편 센추리21컨트리클럽은 한국여자골프의 스타 등용문인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를 15회 연속 개최하고 있으며, 마운틴코스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골프생활스포츠지도사’ 실기-구술시험 검정 골프코스로 선정돼 매년 6월경 진행하고 있다. 

 

대회코스 공략법

 

 

‘가누다배 제22회 골프저널 주니어 골프대회’ 대회코스는 고스란히 보존된 천연 자연림이 매력인 밸리코스와 넓은 전장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필드코스이다. 코스별 기본 공략법을 소개한다. 

 

밸리코스 (Valley Course)

1번홀(파4, 375야드) 원온 욕심을 내봐도 좋은 부담 없는 내리막홀.  

2번홀(파4, 452야드) 페어웨이가 넓어 편한 티샷이 가능한 홀. 약간 좌측으로 공략을 하는 것이 좋다.

3번홀(파3, 174야드) 호수가 있는 홀로 충분히 원온이 가능하다. 그린이 넓고 평탄한 홀. 

4번홀(파5, 580야드) ​홀아웃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하는 핸디캡 1번홀. 

5번홀(파3, 180야드) 라이가 전체적으로 우측으로 흘러 핀보다는 좌측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

6번홀(파4, 360야드) 그린 공략이 비교적 수월한 홀. 티샷은 그린을 바로 공략하는 것이 유리하며, 그린이 오르막이므로 한 클럽 정도 길게 잡는 것이 좋다.

7번홀(파4, 404야드) 페어웨이가 넓어 과감한 공략이 가능한 홀. 그린 뒤쪽 조명등을 보고 공략하면 유리하다. 

8번홀(파4, 447야드) 그린 앞쪽이 잘록한 홀. 티샷 방향성과 클럽 선정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홀. 

9번홀(파5, 523야드) 내리막홀로 좌측 해저드를 감안해 약간 우측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

 

필드코스 (Field Course)

​1번홀(파4, 450야드) 그린 우측을 보고 과감한 티샷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2번홀(파4, 384야드) 짧은 것보다는 길게 치는 것이 좋고, 핀을 정면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

3번홀(파5, 508야드) 좌측 벙커까지의 거리 240야드. 안전한 플레이를 원할 경우 벙커 방향으로 티샷을, 장타자의 경우 중앙으로 티샷을 하면 된다. 

4번홀(파3, 219야드) ​그린 중앙으로 공략해도 볼을 안착시키는 데 문제가 없는 편안한 홀. 

5번홀(파4, 338야드) 좌측으로 굽어진 도그렉홀. 왼쪽 소나무 언덕을 넘기면 핀까지의 거리가 100야드 이내이므로 과감하게 도전해볼 만한 홀이다. 

6번홀(파3, 157야드) 그린 뒤쪽에 위험요소가 있으므로 약간 짧은 것이 유리한 홀이다. 

7번홀(파4, 373야드) 티잉그라운드에서 180야드면 충분히 계곡을 넘길 수 있다. 페어웨이가 넓고 장애물이 없어 부담이 없는 홀. 

8번홀(파5, 595야드) 핸디캡 1번홀로 세 번으로 끊어서 공략하는 것이 유리하다. 

9번홀(파4, 506야드) 좌측으로 티샷해, 세컨샷도 좌측을 공략하는 것이 좋다.

 

 

GJ 김혜경 이미지 센추리21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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