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골프 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최원복 회장 취임
경기도 골프 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최원복 회장 취임
  • 김혜경
  • 승인 2023.03.2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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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골프 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및 3월 월례대회가 지난 3월 23일 태광CC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경기도 골프 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노태권 전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3년 동안 저를 도와 수고해 주신 집행부 임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힘이 닿는 데까지 신임회장과 집행부를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노태권 전임회장에게는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회원 단합과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재직기념패와 선물이 전달됐다.

 

 

협회 수석부회장에서 제6대 회장으로 추대된 최원복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전임회장단들의 노력의 결실로 협회가 많이 발전해왔다. 몇 년간 코로나로 인해 회원도 좀 줄고 어려움을 겪었는데 주어진 임기 동안 임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일을 해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나가고 협회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원복 경기도 골프 연합회 6대 회장은 아마추어골프 전국대회에서 3승을 기록한 바 있는 구력 33년의 아마 고수로 최근에도 평균 이븐파를 칠 만큼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다. 경기도 골프협회 경기위원장, KLPGA 투어 경기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한국시니어골프협회 경기부위원장, 각종 아마추어 골프대회 경기위원장 등으로 활약 중이다. 

 

손기만 스트로크 부문 1위, 이해영 신페리오 부문 1위

 

 

회장 이·취임식이 끝난 후에는 3월 월례대회 시상이 이어졌다. 3월 월례대회 스트로크 부문에서는 손기만 회원이 67타로 1위에 올랐다. 스트로크 부문 2위는 이승용, 3위는 이효희 회원이 차지했다. 신페리오 부문에서는 N69.4타로 이해영 회원이 1위에 올랐으며, 이어 김종인, 권병협 회원이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최다 버디는 1위 이승용, 2위 이효희, 3위 김문수 회원이 차지했다. 
한편 회원들의 환영 속에서 신입 회원인 용승중, 안승순 회원의 자기소개와 신입회원에 대한 선물 증정도 이어졌다. 

 

3월 월례대회 경기성적
 

스트로크 부문
1위 손기만 G67 
2위 이승용 G68
3위 이효희 G70 
4위 노태권 G71
5위 이상권 G72

신페리오 부문
1위 이해영  N69.4
2위 김종인  N70.2
3위 권병협   N70.4
4위 이수호  N70.6
5위 김동진  N70.8

최다버디
1위 이승용   5개
2위 이효희   5개
3위 김문수   4개

 

 

GJ 김혜경 이미지 GJ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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