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간도그룹, KPGA 21번째 구단 속초아이 프로골프단 창단
쥬간도그룹, KPGA 21번째 구단 속초아이 프로골프단 창단
  • 조정환
  • 승인 2023.03.11 13: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쥬간도그룹(회장 정연석, 이하 쥬간도그룹)이 ‘팀 속초아이 프로골프단’을 창단하며 남자프로골프 활성화에 힘을 더했다.

 

쥬간도그룹 정연석 회장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의 21번째 구단 팀 속초아이프로골프단이 탄생했다. 지난 3월 8일 강원도 고성군 소재 파인리즈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창단식에서 쥬간도그룹 정연석 회장은 평소 KPGA 중흥의 마중물이 되겠다는 신념아래 국내 남자골프에 대한 무한한 애정으로 팀 속초아이 프로골프단의 창단을 선언했다.

쥬간도그룹은 강원권 리조트와 관광컨텐츠 사업을 기초로 속초해수욕장에 위치한 대관람차 ‘속초아이’와 관광테마시설 그리고 강릉의 체험형 테마파크 ‘런닝맨’ 등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기업 이윤의 사회적 나눔 실천을 목표로 소외계층인 저소득 장애우에게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강원권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김준성, 김학형, 조재형, 조재원 등 7인으로 구성

 

조재형, 조재원 형제

 

이번에 새롭게 창단된 팀 속초아이 프로골프단은 KPGA 소속 투어프로들로 김준성(32), 김학형(31), 정다훈(22), 김백준(22), 조재형(21), 조재원(19), 김보현(19)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눈길을 끈 선수는 본사가 주최하는 ‘가누다배 골프저널 주니어 골프대회’ 입상을 인연으로 골프저널 장학생으로도 선정된 바 있는 조재형, 조재원 형제다.

두 선수는 “팀 속초아이 프로골프단을 창단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쥬간도그룹 정연석 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뜻하시는 바와 같이 KPGA 인기몰이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성실한 자세로 경기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PGA의 새로운 활력이 될 팀 속초아이 프로골프단은 2023시즌 KPGA 프로골프구단 리그에 합류하고, 각 선수는 코리안투어와 스릭슨투어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GJ 조정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