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대학교 출신 KPGA와 KLPGA 프로는 2022년 11월 현재 정회원 150명과 준회원 131명이며, LPGA 등까지 포함하면 모두 350여명의 프로선수가 국내외에서 골프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골프경기지도과를 졸업한 ‘2022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우승자 황정미를 비롯해 안송이, 이미향, 이정은5, 강혜지 등은 LPGA와 KLPGA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KPGA 김봉섭과 이승택 등은 1부 투어에서 2년 연속 최장타자와 최다 언더파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등 맹활약을 하고 있다.

KPGA 프로 출신 골프재활과 박웅 교수는 “이러한 실적은 2017년부터 시작된 선수 육성단 운영과 함께 국내 유일무이의 숏게임장과 프로 교수들의 과학적이고 체계화된 골프교습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골프대학교는 오는 11월 7일(월)부터 ~ 11월 21일까지 골프경기지도과, 골프레져스포츠과, 골프코스경영과 골프재활과의 신입생 수시 2차 모집 중이다. 고등학교 졸업자격을 가진 사람은 남녀노소 누구나 응시할 수 있고, 신입생은 수능성적에 상관없이 심층면접만을 통해 선발한다.

GJ 글 김주범 이미지 한국골프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