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 오브 포스처 교정 #조아해 #골프트레이닝
로스 오브 포스처 교정 #조아해 #골프트레이닝
  • 조아해
  • 승인 2022.08.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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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중 어드레스 때의 척추 각도를 유지하지 못하고 백스윙 중 상체가 심하게 들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스윙 동작의 오류를 로스 오브 포스처(Loss of Posture)라 부른다. 이런 자세 상실은 스윙 타이밍, 균형, 리듬에 악영향을 줘 미스샷으로 이어진다. 로스 오브 포스처의 교정방법을 알아보자.

 

Point 로스 오브 포스처에 영향을 미치는 물리적 원인

 

골프 스윙 중에 자세를 잃지 않기 위해서는 몇 가지 신체적 특성이 개발되어야 한다. 연구에 따르면 무엇보다도 하체의 근육과 관절에 전반적인 뻣뻣함과 비대칭이 발생할 경우 다운스윙 중에 골반 자세를 잃게 될 수 있다. 

또한, 하체 관절의 제한은 좋은 셋업 자세를 방해하고 골프 스윙 내내 플레이어의 척추 자세를 무너뜨리게 된다. 상체와 하체를 분리하는 능력이 척추를 고정하는 원인이다. 몸통과 골반의 분리가 제한되는 이유는 척추 가동성 감소와 광배근의 유연성 감소로 인해 발생한다. 

스윙 중 척추 각도를 안정화하는 능력은 코어 근육(복근과 둔근)의 강도와 안정성에 정비례한다. 따라서 척추 안정화의 핵심은 코어 힘을 기르는 것이다. 코어 힘을 기르는 운동을 소개한다.

 

윈드밀

 

 

1 양팔을 벌리고 척추각을 유지한 채로 상체를 바닥과 수평하게 내려간다.

2 어깨를 회전해주며 양팔을 하늘과 바닥 쪽으로 뻗어내며 풍차처럼 양팔을 길게 늘이는 스트레칭을 해준다. 

 

런지스탠스 원암 인클라인 로우

 

 

1 런지 자세를 취한 뒤 왼손에 그립을 잡고 왼발을 앞으로 두고 선다.

2 척추각을 유지하며 어깨턴으로 로우 동작을 실시한다. 몸통의 꼬임을 느끼며 하체를 고정하고 한쪽에 15회씩 반복한다.

 

투암크로스바디 랫스트레치

 

 

1 양손으로 드라이버를 잡고 왼발 앞쪽에 지지한 뒤, 골반을 뒤로 보내며 시선은 왼쪽을 보면서 오른쪽 어깨를 눌러 내려간다.

2 어깨와 광배근과 몸통의 꼬임까지 느끼면서 15초 이상 유지한 뒤, 반대쪽도 반복해준다.

 

 

GJ 조아해 이미지 김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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