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PGTA 프로골프티쳐스협회와 4브라더스는 '2022-2023 프로아마추어 골프대회' 개최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PGTA 서윤정 이사장, 이석동 교수, 4브라더스 박영주 대표, 이준환 이사가 함께 했다.

이번 업무 제휴 협약은 향후 양사 간의 신규 사업 발굴 및 신규 서비스 추진을 위한 것으로 한국의 골퍼들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픈 대회 방식으로 기획될 예정이다.

나눔을 실천, 희망하는 대회

사단법인 PGTA 프로골프티쳐스협회는 건전한 골프문화를 선도하기 위하여 필요한 골프지도자를 육성하여 골프교육자질을 향상시키고 시니어, 주니어 선수 육성, 장애인골프 선수 육성으로 대한민국 국민체육발전에 기여함에 목적을 두고 2011년부터 공익사업에 일환으로 시각장애인 골프대회 장애인 골프대회를 개최해 왔다.

주식회사 4브라더스는 국내 골프대회 개최 경험 및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다수 대행해 왔으며 해외 골프장 운영, 국내 체육시설업 컨설팅 경험을 살려 대회에 필요한 운영, 관리, 기획, 마케팅 총괄을 맡기로 하였다.

이번 업무 제휴 협약을 바탕으로 양사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상호이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대회의 가장 중요한 목적으로 '나눔'을 키워드 하였다. 프로와 일반인의 골프대회가 개최됨에 따르는 이익과 수익은 PGTA가 주최하는 시각장애인, 장애인 골프대회에 후원될 예정이며, 선수들이 수령하는 상금에 일부를 자발적으로 후원함으로써 선수들의 나눔을 실천하는 대회가 되길 희망한다.

PGTA 서윤정 이사장은 "4브라더스와 함께 개최 할 이번 프로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계기로 골프문화의 저변확대 및 활성화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상호 간 친밀한 교류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4브라더스 박영주 대표는 "점차 생활스포츠로 대중화되고 있는 골프에 일상의 라운드가 대회 참여가 되는 프로아마추어 골프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더 많은 골퍼가 골프의 본질과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하고자 하며, 이를 공익사업과 함께 함으로써 다양한 시너지가 일어날 것으로 매우 기대된다"고 전했다.

GJ 글 김태연 이미지 PG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