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마루건설배 제22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참마루건설배 제22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 남길우
  • 승인 2016.06.0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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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마루건설배

제22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개인전 경기대표 신철호 우승, 단체전 경북팀 우승

 

 

(주)참마루건설 주최, 대한골프협회(KGA) 주관의 참마루건설배 제22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포천 몽베르컨트리클럽(쁘렝땅,에떼)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일 시 2016. 5. 24~5. 26

장 소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브렝땅, 에떼)

참마루건설배 제22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경기대표로 출전한 신철호 선수가 3라운드 토탈 219타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이어 2라운드에서 단독 1위에 올랐던 이주승(경북) 선수가 신철호 선수에게 1타 뒤진 220타로 2위를 차지했다. 안영조, 김양권(광주), 이상수(대전) 선수가 222타로 동타를 이룬 가운데 카운트 백 방식에 의해, 안영조 선수가 3위, 김양권 선수가 4위, 이상수 선수가 5위에 올랐다.

경북팀 단체전 통산 8승 달성

 

대회를 주최한 참마루건설 정 환 회장

 

역대 우승자 사진 전시

미드아마추어 시도대항전(4 best 3)으로 함께 치러진 단체전 경기에서는 674타를 기록한 경북팀(강봉석, 김재구, 이주승, 최범석)이 통산 8승, 7년 연속(2010∼2016년) 우승을 달성하며 부동의 단체전 1위 자리를 지켜냈다. 2위는 지난해에 이어 서울팀(683타)이 차지했으며, 3위는 전남팀(684타)에게 돌아갔다. 참마루건설 정 환 회장은 “올해로 일곱 번째 맞이하는 참마루건설배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아마추어 골프대회의 최고권위의 대회로 자리매김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한 후 “대회준비에 힘써주신 대한골프협회 관계자 여러분과 자연환경과 코스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최고의 장소를 제공해주신 대유몽베르CC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 환 회장은 내년부터 역대 우승자들의 그린피를 전부 지원해주겠다고 밝혀 큰 화제를 모았다. 참마루건설배는 국내 중년부 골프대회를 대표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로, 올해 22회를 맞아 총 136명(단체전 14개 팀)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올해 대회에서는 주최 측의 세심한 준비로 대회장에 역대 우승자들의 사진을 전시해 화제성과 함께 대회의 권위를 살렸다. 이번 대회는 테일러메이드, 타이틀리스트, 애플라인드, 벤제프, 캘러웨이, Tipco, 핑골프, 자마골프, 뱅골프, 볼빅, 가누다에서 협찬했다.

경기성적

<개인전>

 

개인전 1,2,3위

 

개인전 4,5위

우승 신철호(경기) 219(72, 74, 73)

2위 이주승(경북) 220(73, 70, 77)

3위 안영조 222(76, 76, 70)

4위 김양권(광주) 222(74, 75, 73)

5위 이상수(대전) 222(74, 75, 73)

<단체전>

 

단체전 우승 경북팀

 

단체전 2위 서울팀

 

단체전 3위 전남팀

우승 경북(강봉석, 김재구, 이주승, 최범식) 674(218, 226, 230)

2위 서울(강권오, 박정일, 장흥수, 정 환) 683(235, 223, 225)

3위 전남(박종선, 유상수, 정 현, 황대석) 684(233, 229,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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