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수원CC 클럽선수권대회, 정재창 수원CC 최초 8승 달성
2022 수원CC 클럽선수권대회, 정재창 수원CC 최초 8승 달성
  • 김혜경
  • 승인 2022.06.1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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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수원CC 클럽선수권대회에서 정재창 챔피언이 다시 한번 왕좌에 올랐다. 그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된 2022 수원CC 클럽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수원CC 사상 최초로 챔피언 8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번 수원CC 클럽선수권대회는 48명이 참가한 예선전(스트로크플레이)에서 81타로 컷오프 되어 16명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은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졌다.

 

치열한 승부 끝에 결승전에는 4강전에서 이병오를 누른 정재창과 김성범을 누른 강권오가 진출했다. 정재창은 결승전 15홀에서 4UP으로 강권오를 누르고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신들린 샷과 강인한 정신력으로 대기록을 달성한 정재창 챔피언은 “찹쌀떡이 붙는것처럼 아이언샷이 잘 됐고, 퍼터감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한 후 “ 코스세팅이 너무 좋았고 골프장측의 배려와  경기위원장과 경기위원들의 매끄러운 진행이 돋보인 대회였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정 챔프는 통산 9승(수원 8승, 양주 1승)을 기록했다.

 

 

GJ 김혜경 이미지 GJ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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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룡의 뜰 2022-10-21 07:24:37
재창아 잘했다. 계속 다 불어. 돈 먹은거 지켜야지 ㅎㅎ

박진호 2022-10-19 17:15:18
멘탈 좋아
수사 받는 중에도 골프치러 다니고
저런 멘탈이 있어야 잘 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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