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젝시오 무엇이 달라졌나? : 2가지 혁신 기술을 선보이다
2022 젝시오 무엇이 달라졌나? : 2가지 혁신 기술을 선보이다
  • 김혜경
  • 승인 2022.03.0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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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로 출시된 골프클럽은 무엇이 달라졌고, 어떤 점이 개선되었는지, 어떤 브랜드 제품이 가장 눈길을 끄는지, 가장 혁신적인 클럽이 무엇인지 등 매 시즌 새로운 클럽의 등장에 관심이 가는 것은 골퍼들의 인지상정일 것이다. 올 시즌을 겨냥해 선보인 골프클럽 중 GJ가 주목한 제품은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 이하 던롭)의 젝시오다. 신 기술을 통해 무엇이 어떻게 달라졌고, 성능이 얼마나 향상되었는지 2022년형 젝시오의 차별성을 집중 탐구한다. 

 

젝시오의 시작은 20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밀레니엄 시대를 열면서 첫 모델을 출시한 셈이다. 그리고 20여 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젝시오는 ‘비거리, 편안함, 상쾌한 타구감’이라는 세 가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스마트한 진화를 거듭했다. 

매해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드러내면서 2018년 열 번째 모델인 젝시오 10 버전에 이르러서는 업체 스스로 젝시오 시리즈의 노하우와 기술력의 완성형이자 결정체라고 칭할 정도로 완성된 모습을 자랑했다. 

하지만 젝시오의 진화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2020년에는 기존 젝시오 레귤러 모델에서 이어지는 젝시오 11에 더해 파워 골퍼를 위한 X까지 2가지 라인업을 내놓으며 초보자부터 중상급자까지 모든 골퍼를 아우르는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기 시작했다.  

올해 젝시오의 변화는 무엇일지 신제품 공개 전부터 호기심을 자극한 가운데 정체를 드러낸 2022년형 젝시오는 ‘액티브윙(ACTIVWING)’과 ‘리바운드 프레임(REBOUND FRAME)’이라는 기존 골프클럽에서 볼 수 없었던 두 가지 혁신적인 신 기술로 골퍼들을 사로잡고 있다.

 

2가지 혁신 기술의 만남

 

그럼 ‘액티브윙’과 ‘리바운드 프레임’은 어떤 기술일까? 그리고 해당 기술로 인해 젝시오의 클럽은 얼마나 업그레이드 되었을까? 

크라운 힐 쪽에 날개 모양으로 돌출 설계된 ‘액티브윙’은 최대 볼 스피드를 실현하는 에어로 다이나믹 설계로 다운스윙의 시작과 함께 공기의 흐름을 이용해 헤드가 흔들림 없이 궤도를 따라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임팩트 시 최적의 페이스 앵글을 만들어 헤드 스피드의 손실 없이 최대 비거리로 연결해준다. 그 결과 액티브윙 미적용 클럽 대비 타점 분산을 17% 줄여, 미스샷을 23% 감소시켜 준다. 

 

 

>> Tech 1 액티브윙(ACTIVWING)  
헤드에 돌출 설계된 날개 액티브윙을 달아 공기의 흐름을 이용해 흔들림없이 궤도에 따라 이동할 수 있도록 한 에어로다이나믹 설계로 임팩트 시 최대 비거리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헤드 반발력을 높이는 ‘리바운드 프레임’ 기술은 젝시오 고유의 컵 페이스 구조에 ‘연-강-연-강’ 4중 스프링 구조의 리바운드 프레임을 더해 폭발적인 반발력을 만들어 낸다. 결과적으로 반발 영역은 더 소프트하게, 지지 영역은 더 하드하게 설계돼 반발 성능이 극대화되면서 기존 모델 대비 반발 영역이 121% 확대됐다.

 

 

>> Tech 2 리바운드 프레임(REBOUND FRAME)  
젝시오 고유의 컵 페이스 구조에 ‘연-강-연-강’ 4중 스프링 구조의 리바운드 프레임을 더해 폭발적인 반발력을 만들어준다.

 

2022형 모델에 적용된 ‘액티브윙’과 ‘리바운드 프레임’ 기술은 첫 모델인 2000년형부터 오랫동안 고수해온 핵심가치 ‘비거리, 편안함, 상쾌한 타구감’을 효율적으로 구현해냈다. 이 2가지 핵심 기술은 신제품 3가지 라인업 ‘젝시오 12, 젝시오 X, 젝시오 레이디스’에 공통적으로 탑재돼 스윙의 효율을 높여준다.

 

<More Info>

나에게 맞는 젝시오 클럽 고르기

쉽고 편한 골프를 추구하는 골퍼에게는 비거리 기술력의 결정체 ‘젝시오 12’를, 파워 골퍼나 상급자에게는 ‘젝시오 X’를, 여성에게는 여성 골퍼에게 최적화된 ‘젝시오 레이디스’를 추천한다. 특히, ‘젝시오 X’는 젝시오 역사상 처음으로 QTS 슬리브 피팅 시스템을 도입해, 12가지 포지션으로 페이스각, 라이각, 로프트 각을 튜닝해 원하는 탄도로 세팅이 가능하며, 원하는 샤프트를 손쉽게 교체하며 사용할 수 있다. 권장 소비자가격은 드라이버 95만원, 페어웨이우드 60만원, 하이브리드 45만원, 아이언 남성용 카본 샤프트 220만원(8pcs), 스틸 샤프트 184만원(8pcs), 여성용 카본 샤프트 192만원(7pcs)이며, 전국의 골프 대형 체인 매장과 젝시오 특약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GJ 김혜경 사진 던롭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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