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골퍼들이 거리 늘리기에만 초점을 맞추지만 숏아이언은 거리보단 방향성에 집중해야 한다.
Point 1 숏아이언과 방향성
드라이버, 우드, 롱아이언은 거리를 내는 클럽이지만 미들아이언과 숏아이언(7~P.A.S)은 정확성을 중요시하는 클럽이다. 특히 9번 아이언과 웨지의 경우 더더욱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보아야 한다.
숏아이언의 방향성이 고민이라면 팔로우스루 시 몸의 위치를 체크해보자. 숏아이언 팔로우스루 시 몸의 중심부는 타겟을 바라보고 있어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중심은 명치, 배꼽, 코 등 우리 몸의 가운데에 있는 부위를 말하며, 몸의 중심 체크용으로 어떤 부위를 선택해도 좋다.
Point 2 숏아이언 방향성 체크
팔로우스루 시 몸의 중심이 타겟을 바라보지 않고 오른쪽이나 왼쪽을 바라본다면 공의 방향에도 문제가 생기고 뒤땅, 탑핑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숏아이언 시 방향성을 위해서는 몸의 중심은 항상 타겟을 바라보아야 한다. 이때 체중은 왼쪽에 확실히 옮겨지며 몸은 세워주어야 한다.
Point 3 숏아이언 방향성 연습
숏아이언의 방향성 향상을 위해 몸의 중심부가 타겟을 바라보도록 만들어 본다. 이렇게 스윙 연습을 하면 일정한 리듬의 스윙이 습득되며 그로 인해 정확도가 향상된다. 또 스윗 스팟에 맞는 확률이 높아져 자연스럽게 거리까지 따라오게 될 것이다.
방향성 증진을 위한 숏아이언 연습법
1. 본인이 생각하는 몸의 중심부를 정한다.
2. 스윙 중에 중심부가 항상 타겟을 바라볼 수 있도록 유지한다.
3. 이때 몸은 세워주고, 체중은 왼쪽에 실려있어야 한다.
GJ 글 백현범 이미지 김병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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