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J탐방 이름만 들어도 기분 좋아지는 회사 NEWZZLE
#GJ탐방 이름만 들어도 기분 좋아지는 회사 NEWZZLE
  • 김혜경
  • 승인 2019.06.04 0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즐거워보이는 사람의 모습을 이미지화 한 뉴즐 로고 포즈를 취한 조영진 대표

[골프저널] 뉴즐(NEWZZLE)은 이름만 들어도, 아니 로고만 봐도 기분 좋아지는 회사이다.

뉴즐의 로고는 즐거워하는 사람의 모습을 닮았다.
가성비 좋은 트렌디한 디자인의 골프용품으로 골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주고 있는 뉴즐을 이끄는 젊은 CEO 조영진 대표를 만났다.

 

‘작은 조각들이 모여 완성되는 더 완벽한 일상’ 뉴즐이 추구하는 세상이다. 가격 거품을 빼고 트렌디한 디자인의 우수한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젊은 회사를 만난 건 기자이기 이전에 소비자로서 즐거운 경험이었다.

 

뉴즐에 대해 잘 모르는 골퍼들을 위해 어떤 회사인지 간단히 소개해달라.
컴퓨터 서버 관련 업체 ADP코리아를 모체로 한 회사로 2017년 뉴즐이라는 자체 브랜드를 만든 후 처음에는 잘 아는 분야인 컴퓨터 관련 액세서리 제조를 시작으로 골프 액세서리, 생활용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뉴즐 브랜드로 처음 생산한 제품은 케이블 이음새의 단선을 막아주는 단선 방지캡이다. 케이블 이음새가 생각보다 잘 끊어지는데 감안해 생산한 제품으로 애플 클래식 PC 형태를 모티브로 한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모았다. 우리가 생산하는 제품에는 마우스패드가 되는 노트북 파우치, 태블릿 PC와 펜슬을 함께 수납할 수 있는 가죽 파우치, 지폐 수납 겸용 명함 지갑 등 아이디어 상품도 많다.

 

뉴즐이라는 이름이 ‘즐’을 연상시켜 재미있게 들린다. 뉴즐은 어떤 의미인가?
신조어인 뉴즐의 어원은 새로움을 뜻하는 뉴(NEW)에 퍼즐(PUZZlE)을 합해 ‘퍼즐의 각 조각이 결합한다. 즐긴다. 재미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즐거워보이는 사람의 모습을 형상화한 뉴즐 로고처럼 사람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주겠다는 뜻도 담겨있다.
뉴즐은 작은 조각들이 모여 완성되는 더 완벽한 일상을 의미하며, 그러한 이미지에 맞춰 언제나 트렌디한 디자인의 우수한 상품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IT사업을 하는 업체가 제조업 분야로 사업을 확장한 것은 드문 케이스로 보인다.
2010년도에 주식회사 올판다를 설립하고 입점몰 형태로 올판다 종합 쇼핑몰을 운영한 경험이 있다. 쇼핑몰이 상당히 잘 됐는데 다른 회사의 제품만 판매하다 보니 “남 좋은 일만 시킨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다양한 제조사와 인맥을 쌓고 있어서 어렵지 않게 제조업에 발을 들여놓을 수 있었다.

 

뉴즐의 모토는 소비자들에게 트렌디한 디자인의 우수한 상품을 제공하는 것이다

 

골프용품에는 왜 관심을 가지게 됐나? 골프 액세서리 중에서 처음 생산한 제품은 무엇인가?
열혈 골퍼는 아니지만 골프를 즐기는 편이다. 골프 관련 용품이 가격대가 비싼데 비해 디자인이 다양하지 않다는 점에 착안했다. 사실 처음에 골프용품을 제조해서 판매하겠다고 하니 주변의 만류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 새로운 방식으로 공략해볼 자신이 있었다.
컴퓨터 분야에서 케이블, 젠더, 노트북 파우치, 기타 주변기기 등을 생산하다 골프용품으로 분야를 넓혀 처음 생산한 제품은 아이언 커버였다. 아버지가 가방 공장을 하셨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제조 과정에 대해 잘 알고 있었고, 봉제 관련해서 사전 지식을 많이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수월하게 시작할 수 있었다.

 

현재 취급하고 있는 골프용품에는 어떤 제품이 있는가?
골프용품의 경우 아이언 커버로 시작해서, 웨지 커버, 퍼터 커버, 우드 커버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갔고, 항공 커버, 모자. 골프 장갑, 캐디백, 보스턴백, 볼 주머니, 볼 닦는 수건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제품군을 생산하고 있다. 골프클럽 빼고 웬만한 골프용품은 다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새로운 브랜드를 알리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2017년에 출범한 뉴즐이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골퍼들에게 존재감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격 거품을 뺀 트렌디한 디자인의 제품이라는 것이 골퍼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 중간 유통단계를 없애고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해 다른 회사 제품보다 좀 더 싸면서 퀄리티 좋은 제품, 누구나 탐낼만한 디자인에 기능성도 뛰어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과거 온라인 종합 쇼핑몰을 운영하며 키워온 마케팅 노하우도 큰 도움이 됐다. 2018년 기준 뉴즐의 매출은 18억이다.

 

뉴즐은 네이버 쇼핑 골프용품 헤드 커버, 아이언 커버, 웨지 커버 등 관련 카테고리 인기 브랜드 순위에서 늘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다. 2017년 브랜드 런칭이후 차별화된 제품력과 효율적인 마케팅으로 단 시간에 골퍼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는 셈이다.

 

뉴즐의 감성이 담긴 다양한 골프용품과 제품들
뉴즐의 감성이 담긴 다양한 골프용품과 제품들

 

세련된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데, 제품 기획 및 디자인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서버쪽 엔지니어로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컴퓨터 전공이다 보니 포토샵, 일러스트 등 디자인 프로그램을 잘 다룬다. 워낙 새로운 시도를 좋아해서 디자이너도 따로 있지만 직접 디자인 하고 아이디어를 내는 경우가 많다.
해외 골퍼들은 어떤 제품을 많이 쓰는지, 어떤 제품이 유행인지, 어떤 제품이 인기가 있는지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분기별로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해외 골프장을 다니면서 시장 조사를 하고 아이템 선정에 도움을 얻고 있다. 또 그동안 더골프쇼에 4번 참가했는데 제품 기획 및 디자인을 한 사람으로서 직접 골퍼들의 반응과 의견을 현장에서 체크하며 제품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었다.

 

뉴즐 제품의 유통 및 홍보는 어떤 방식으로 하고 있나?
오프라인 판매를 배제하고 자체 쇼핑몰 뉴즐과 네이버쇼핑 올판다 종합쇼핑몰 중심의 온라인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뉴즐 쇼핑몰은 누구나 제품을 찾기 쉽고, 제품을 구매하기 쉽게 직관적으로 만들었다. 제품 문의 및 검색도 쉽고, 결제방식도 다양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뉴즐 쇼핑몰을 이용하면 구매금액에 따른 사은품과 함께 회원 등급에 따라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구매 외에 지인들이 사용하는 걸 보고 전화로 구매 문의를 하시는 분들도 꽤 있다. 고객들이 제품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해주시고 주위에 입소문도 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

 

주력 상품과 인기 상품은 무엇인지 궁금하다.
모바일 액세서리, 패션 잡화, 골프용품, 애완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중인데 노트북 파우치와 가죽 명함 지갑, 골프클럽 커버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골프 분야만 놓고 보면 주력 상품은 아이언 커버이며, 아이언 커버 외에도 웨지 커버, 항공 커버 등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아무래도 골퍼들은 아이언 커버에 관심이 많이 갈 것 같다. 뉴즐 아이언 커버의 차별성은 무엇인가?
아이언 커버 양쪽에 넘버 자수를 크게 넣어 클럽 확인 및 시인성이 좋고, 커버 입구를 벨크로 방식으로 처리해 사용과 보관이 용이하다. 트렌디한 디자인, 낱개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도 우리 제품만의 장점이다.

 

앞으로의 계획 및 목표는?
고객 만족과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뉴즐하면 소비자들이 ‘디자인이 예쁘고 가성비 좋은 제품’을 연상할 수 있도록 브랜드 이미지를 정착시켜 나가는 것이 목표이다.
앞서 언급한 대로 ‘작은 조각들이 모여 완성되는 더 완벽한 일상’을 추구하는 만큼 하나의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뉴즐 골프를 시작으로 뉴즐 푸드, 뉴즐 팻, 뉴즐 뷰티 등 소비자들이 더 완벽하고 즐거운 일상을 꾸리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Credit

김혜경 사진 김병윤

magazine@golfjourna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소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123, 911호(월드벤처2차)
  • 대표전화 : 02-2025-8585
  • 팩스 : 02-2025-8588
  • 구독신청 : 02-2025-8586
  • 대표메일 : magazine@golfjournal.co.kr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금천 라00011
  • 등록일 : 1989년 5월 3일
  • 통신판매 : 제2017-서울금천-0880호
  • 발행일 : 매월 1일
  • 발행인 · 편집인 : 오상옥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주범
  • 골프저널 Golf Journal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서약사
  • Copyright © 2019 골프저널 Golf Journal.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agazine@golfjournal.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