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춘섭|칩샷올카바 대표
정춘섭|칩샷올카바 대표
  • 남길우
  • 승인 2015.11.0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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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골프를 지향하는 신기한 골프

정춘섭의

칩샷올카바

 

칩샷올카바 아카데미 정춘섭 원장은 “칩샷올카바는 칩샷 하나만 배우면 스윙도 한 가지, 어프로치도 한 가지, 벙커샷도 한 가지, 퍼팅도 한 가지, 이렇게 모두 한 가지로 통일되어 마스터 된다. 한마디로 칩샷 한 가지로 모두를 끝내는 레슨”이라고 설명한다. 숏게임부터 배우는 골프 칩샷올카바의 차별성을 알아보자.

글 | 김혜경 사진 | 정 훈 기자

PROFILE

정춘섭 원장

•출생:1958년 충남 아산

•프로:USGTA(1993년), KPGA(1996년)

•학력:성균관대 체육학박사(스포츠역학)

•경력:LPGA 최운정, 유선영, 지은희 등 지도

        KPGA 이기상, 정 원 등 지도

샌드부터 드라이버까지 칩샷으로 한 스윙

정춘섭 원장은 “1∼2주의 기간을 투자해 칩샷만 완전하게 터득한다면 일사천리로 퍼팅, 어프로치, 벙커샷, 숏아이언, 롱아이언, 우드, 드라이버까지 3개월이면 완성할 수 있어 바로 필드에 나가 몇 번만 숙달한다면 초보 골퍼에서 중급 골퍼로 변모할 수 있다”고 말한다. 칩샷올카바의 핵심은 칩샷이다. 칩샷의 원리를 이해하고 정확한 동작을 익히면 숏게임 능력이 향상되고, 이를 여타의 클럽 샷에 적용하면 자신감이 생기고 단기간에 핸디캡을 줄일 수 있으며 안정된 스윙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그가 개발한 레슨방식인 칩샷올카바는 임팩트존에서 클럽을 회전하지 않고도 공을

잘 칠 수 있도록 한 레슨법으로 골프를 어프로치부터 배우도록 시스템화했기 때문에 쉽게

터득되고 진도가 빠르며 숙달된 후에 흔히 찾아오는 슬럼프가 없고, 기량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연습장에서 보낼 필요도 없다는 것이 정 원장의 설명이다.

실력 향상을 보장하는 저자 직강 필드 레슨

칩샷올카바를 탄생시킨 정 원장은 1993년 USGTA 티칭프로, 1996년 KPGA 티칭프로 자격을 취득했으며, 말레이시아 PGA 정회원이기도 하다. 아시아나 파3 매니저, 남여주 파3, 코리안 파3 등을 운영한 바 있으며 EBP 골프아카데미에 이어 현재 칩샷올카바 골프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며, 한국골프지도자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그의 골프 이론은 LPGA의 오지영, 유선영, 지은희, 최운정 선수와 KPGA의 이기상, 정 원 선수 등을 통해 입증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이론을 보다 많은 골퍼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열린 마음으로 2006년 칩샷올카바 단계별 동영상 63강을 자체 홈페이지(www.chipshot.co.kr)에 올린 것을 시작으로 뉴매직, 핵심 11단계 등의 골프 이론을 개발, 쉽게 배우고 즐기는 골프를 지향해오다 마침내 2009년 핵심 12단계를 발표하면서 클럽헤드의 회전을 완벽하게 억제해 장타와 방향성을 모두 만족 시킬 수 있는 칩샷올카바 스윙을 완성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총 240여 편의 동영상이 업로드 되고 3만 여명의 골퍼들이 이를 경험하면서 보다 세부적인 내용과 단계별 구분동작 사진 등의 요구가 많아 2012년 칩샷올카바 이론을 책으로 출간한 이후 꾸준한 인기 속에서 이번에 3판을 새로 발행했다.

칩샷 하나로 끝내는 골프 ‘칩샷올카바’

단행본 칩샷올카바와 자체 홈페이지의 무료 동영상을 통해 칩샷올카바 이론의 기본을 익힐 수 있으며, 보다 빠르고 정확한 레슨을 원하는 골퍼들은 저자 직강 레슨을 신청하면 된다. 1일 올데이 레슨, 3일 레슨, 5일 레슨, 10일 레슨, 무제한 끝장 레슨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스윙교정은 연습장에서 숏게임은 파3에서 강습한다. 1일 올데이 레슨은 아침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풀타임(점심시간 포함)으로 진행되며 레슨비는 40만 원이다. 1개월 무제한 레슨의 경우 상담후 개인의 목표를 설정한 후 1일 3시간씩 30일간 진행되며 파 3 실전 숏게임 레슨 10회, 정규 9홀 필드레슨 4회를 포함하며 레슨비는 400만 원이다. 레슨비가 타 레슨 프로그램에 비해 고가인 만큼 강도 높은 소수정예 인텐시브 코스로 진행되므로 단기간에 빠른 실력 향상을 원하는 골퍼들은 도전해볼만 하다. 화성상록CC에서 진행되는 필드레슨과 함께 11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는 동남아 지역에서 동계 해외 필드레슨을 진행할 계획이다. 쉽게 골프를 배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 중이라면, 도무지 골프 실력이 늘지 않아 골치라면, 숏게임 완전 정복을 원한다면 칩샷올카바 아카데미의 문을 두드려보자.

레슨 문의 | 010-2004-2233, www.chipshot.co.kr

클럽헤드를 돌리는 스윙(헤드턴스윙)과

칩샷올카바 골프스윙(칩올스윙)의 차이

1 헤드턴스윙은 7번 아이언부터 시작하지만 칩올골프는 샌드웨지부터 시작한다.

2 헤드턴스윙은 헤드를 회전하는 방법으로 스윙하므로 9가지 구질이 생겨 골프가 매우 어렵지만, 칩올골프는 헤드를 회전하지 않게 하고 몸을 회전하는 방법으로 스윙하므로 한 가지 구질만 생겨 골프가 아주 쉽다.

3 헤드턴스윙은 체중을 여러 곳에 두고 스윙하므로 이론이 복잡하지만, 칩올골프는 체중을 왼발 뒤꿈치 한 곳에 두고 스윙하므로 이론이 간단하다.

4 헤드턴스윙은 파워를 만드는 곳이 많아 복잡하지만, 칩올골프는 왼히프를 회전하는 것으로 파워를 만들기에 너무 간단하다.

5 헤드턴스윙은 스윙을 배운 후에 어프로치를 배우므로 스윙 방식의 어프로치가 되어 그린 주위에 갈수록 어렵지만, 칩올골프는 칩샷부터 골프를 배우므로 그린 주위에 가까울수록 자신감이 생긴다.

6 결론은 헤드턴스윙은 골프를 할수록 어렵지만, 칩올골프는 할수록 쉽다. 이처럼 헤드턴스윙이 해결하지 못한 여러 가지 문제를 칩올골프는 독특하게 만든 칩샷을 통해 간단하게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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