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익스플로러
2018 익스플로러
  • 김주범
  • 승인 2018.02.0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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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저널=김주범 기자, 사진=포드 코리아]1월 15일, 포드코리아는 다양한 첨단 기능과 넓은 실내 및 적재 공간, SUV의 역동성을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익스플로러의 2018년형 모델을 공식 출시했다.

Exterior & Interior  

고유의 간결하면서도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하고 라디에이터 그릴과 포그 램프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했으며, 여기에 크롬 바를 추가해 더욱 모던한 전면 디자인을 구현했다. 실내는 1열을 제외한 나머지 좌석을 접고 활용할 경우 최대 2,313L의 방대한 적재공간을 자랑하며, 운전자를 포함한 3열까지 모든 좌석에 동반자가 탑승했을 때에도 594L의 넓은 적재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버튼 하나로 3열 좌석을 펼치고 접을 수 있는 파워폴더와 액티브 모션 컨트롤 마사지 기능을 갖춘 1열 멀티 컨투어 시트는 포드 익스플로러만이 제공하는 동급 유일의 기능이다.그리고 선명한 사운드로 원음의 감동을 그대로 전하는 클리어 페이즈 및 라이브 어쿠스틱스 테크놀로지가 포함된 동급 유일 390 와트 고출력 소니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됐다. 

Driving  

지형 관리 시스템이 포함된 인텔리전트 4WD 시스템이 탑재되어 주행 중에도 지형 및 주행 상황에 따라 포장도로 주행에 적합한 ‘노멀 모드’를 비롯해 ‘진흙, 깊게 파인 길 모드’, ‘모래 모드’, ‘눈, 자갈, 풀밭모드’를 선택해 어떠한 주행상황에서도 안정적이고 자유로운 주행이 가능하다. 또, 코너에 너무 빠른 속도로 진입할 경우 시스템이 자동으로 주행 속도를 줄여 굽이가 심한 길에서 안정적인 코너링을 가능하게 해주는 커브 컨트롤 외 향상된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기능, 전방 180도 카메라, 핸즈프리 리프트게이트 기능 등을 갖췄으며, 이번에 새롭게 적용된 포드 세이프 & 스마트 패키지는 다양한 첨단 테크놀로지로 안전한 주행을 도와준다. 

Connected  

2018 익스플로러에는 한글 패치 및 한국어 음성 인식 기능이 추가된 싱크3를 탑재해 고객 편의성을 더욱 강화했다. 싱크3는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의 카플레이를 지원하며 8인치 컬러 LCD 정전식 터치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한편, 2018 익스플로러는 운전자 편의를 위해 국내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T맵’을 지원한다. SK텔레콤의 T맵과 포드 차량이 연동해 작동하는 시스템으로, 기존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던 T맵 서비스를 미러링 기술을 이용해 차량 내 스크린을 통해서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먼저 시작되며 추후 iOS 버전도 공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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