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저널=이동훈 기자,사진=대한지적장애인골프협회] 지난 18일 화성GC에서 '2018 전국발달장애인골프대회'가 성료됐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이 참가한 대회로 비장애인과 동등한 18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해 자신감을 향상하는 동기부여의 장이 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87타를 기록한 김신우(여)가 금상을 받았으며, 김형환(남)이 89타 백카운트로 은상을 수상, 박신우(남)이 89타 동률로 동상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장애인골프협회와 공동 개최하여 최근 우리 사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활동에 체육계의 관심을 필요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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