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저널] 베어크리크골프클럽(대표 류경호)에서 펼쳐진 제8회 베어크리크 연단체 챔피언십이 8월 13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8월 22일까지 개최됐다. 이번 베어크리크 연단체 챔피언십은 총 83개의 단체(남자 68단체, 여자 15단체)가 참가했다. 남자부는 예선전을 통해 16팀이 본선에 진출했고, 여자부는 8팀이 본선에 진출해 본선에서는 토너먼트 포섬매치플레이(2명이 1개의 볼을 치는 방식) 경기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예선전과 본선전까지 10일 간의 경기 결과 남자부 우승은 PGA골프가 여자부 우승은 토리맘이 차지했다. 남자부 우승팀에게 300만 원, 2위에게 200만 원, 3위에게 100만 원 등을 차등 지급했고, 여자부 우승팀에게 200만 원, 2위 팀에게 100만 원 등 차등 지급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상을 전달했다. 

베어크리크골프클럽의 이재종 본부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선수들과 갤러리에게 감사드린다. 제8회 베어크리크 연단체 챔피언십에 늘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연단체팀 모든분들께 앞으로도 새로운 도약을 위한 베어크리크의 행보에 아낌없는 격려와 든든한 응원을 바란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글 이동훈 사진 베어크리크골프크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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