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저널] 28일 올해 처음 개최한 아마추어 골프대회 '제1회 베어크리크 멤버십 오픈 왕중왕전'이 베어크리크골프클럽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소수의 아마추어 고수들만 참가하여 경쟁을 펼치던 기존의 챔피언십 대회 분위기에서 전체 아마추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탈 바꿈했다. 많은 참가자로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신페리오 방식을 사용하여 멤버십 회원들 다수에게 상이 돌아갈 기회를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6월, 10월에 걸쳐 진행된 총 2회의 오픈대회를 거쳐 상위입상자가 진출하는 총 왕중왕전 대회로 1,2차 오픈대회 상위입상자 32명이 참가한 왕중왕전에서는 남자부 우승 서태원 회원, 여자부 우승 조순희 회원이 차지하여 1년 그린피 면제권과 트로피가 수여되었다. 그 밖에 메달리스트, 2위, 3위에게도 각각 6개월, 3개월 그린피 면제권과 트로피가 함께 수여되었으며, 멤버십 회원들 간의 화합의 장이 됐다.
글 이동훈 사진 베어크리크골프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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