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로열 컵(Royal Cup) 7월 아시안 투어로 편입
태국, 로열 컵(Royal Cup) 7월 아시안 투어로 편입
  • 이동훈
  • 승인 2018.07.1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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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골드골프컨트리클럽에서 퀸스 컵과 같은 장소에서 개최

 

[골프저널=이동훈 기자,사진=Asian Tour] 태국의 King Rama X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7월 26일에서 29일까지 개최하는 로열 컵 (Royal Cup)이 아시안 투어 일정으로 돌아온다. 미화 50만 달러의 상금이 걸려있는 이번 대회는 태국 왕의 66세 생일을 기념하는 대회로 그 의미를 더한다.

이번 대회는 다크호스라 불리던 인도의 시브 카푸르(37)가 백투백 우승을 노린다. 태국의 피닉스골드골프컨트리클럽(파70, 6716야드)에서 2주전에 치러진 대회인 퀸스 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재즈 자네와타논드가 이번 대회에 또 우승을 할지와 지난주 사라왁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존 캐틀린(미국)이 통산 3승을 거둘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피닉스골드골프컨트리클럽의 Chanya Swagchltr 회장은 "아시아의 스타들과 아시안 투어의 관계자들을 환영한다. 피닉스골드골프컨트리클럽의 장엄한 모습을 전 아시아에 보여줄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퀸스 컵이후 2주 만에 다시 이곳에서 개최되는 로열 컵의 성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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