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경사 롱아이언샷

비거리 업, 스코어 업을 위한 실전 테크닉! 박세미 프로가 <골프저널> 여성 독자들을 위해 힘 있는 골프를 제안합니다. 셋업부터 피니시까지 똑똑하게 롱아이언 다루는 법, 롱아이언 사용 시 체크포인트, 오르막과 내리막에서의 롱아이언 사용법에 이어 이번 시간에는 사이드 경사 롱아이언샷에 대해 알아보자.

레슨 박세미 프로 사진 정 훈 기자 장소협찬 화성골프클럽

공이 발보다 높을 때

Point 1 셋업은 타겟보다 오른쪽 그리고 공의 위치는 중앙, 체중은 6:4로 왼발에 위치시킨다(타겟의 오른쪽에서 타겟으로 휘어지는 구질을 구사한다)

Point 2 테이크백은 인사이드로 얼리코킹 해준다(업라이트한 스윙을 하면 너무 깊이 뒤땅과 엎어치는 샷이 나온다)

Point 3 백스윙은 플랫하게 옆쪽으로 감아준다(과한 하체회전보단 상체와 팔로 완성해라)

Point 4 다운스윙은 빠르게 몸 안쪽에서 내려와준다

Point 5 임팩트는 체중을 실어 공을 직접 맞춰준다

Point 6 팔로우스루는 인사이드로 휘둘러준다(체중이동과 함께 휘두르면 생각처럼 공이 왼쪽으로 많이 휘지 않으니 걱정할 것 없다)

Point 7 피니시는 왼쪽어깨 위로 플랫하게 휘둘러 감아준다

공이 발보다 낮을 때

*보통은 왼쪽에서 타겟으로 휘어치는 샷을 하지만 경사가 심할 경우 클럽토우가 땅에 닿지 않아 톱핑 위험이 많기 때문에 토우를 적극 사용해주는 특별한 샷 구사방법이다

Point 1 셋업은 타겟보다 오른쪽 그리고 공의 위치는 왼쪽, 그립은 왼손은 스트롱그립, 체중은 6:4로 왼발에 위치시킨다(타겟의 오른쪽에서 타겟으로 감아치는 구질을 구사한다)

Point 2 테이크백은 일자로 얼리콕킹을 해준다

Point 3 백스윙은 팔이 업라이트하게 올려준다(안쪽으로 유도하면 충분한 파워를 저장할 수 없다)

Point 4 다운스윙은 가파른 궤도로 내려와준다(안쪽으로 내려오면 뒤땅 확률이 많아진다)

Point 5 임팩트는 체중을 너무 왼쪽으로 가지 말고 릴리스와 클럽헤드를 충분히 로테이션 해준다(클럽페이스를 적극적으로 풀어 돌려쳐야 토우가 지면을 감싸 공을 쉽게 칠 수 있다)

Point 6 팔로우스루는 오른쪽에서 타겟으로 감아돌리는 느낌으로 해준다(왼쪽으로 적극적으로 리코킹 한다)

Point 7 피니시는 옆쪽으로 낮게 팔과 손목으로 완성해라(옆구리쪽으로 돌려 팔로 완성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