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의 새로운 도전! 브랜드 최초 SUV

재규어 F 페이스(F pace)

 

 

 

재규어 브랜드 최초의 퍼포먼스 크로스오버 ‘F-PACE’가 부산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됐다. ‘F-PACE’는 재규어의 DNA를 담은 유려한 디자인과 섬세한 움직임이 특징인 퍼포먼스 차량이다. 경량 알루미늄 차체를 바탕으로 스포츠카의 민첩함, 정제성, 효율성을 동시에 갖췄다. 또한, 웨어러블 테크놀로지, 인컨트롤 터치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과 같은 첨단기술도 새롭게 탑재했다. 다이내믹한 퍼포먼스와 실용성이 완벽하게 결합된 ‘F-PACE’는 이번 7월 공식 출시한다.

글 김주범 기자 사진 및 자료 재규어코리아

 

 

 

‘재규어 F 페이스’는 ‘F 페이스 30d 퍼스트 에디션’, 고성능 ‘F 페이스 30d S’, ‘F 페이스 R 스포츠’ 20d, 35t 2가지 라인, ‘F 페이스 20d 포트폴리오’, ‘F 페이스 20d 프레스티지’의 총 6가지 라인업을 갖췄다. 이 중 ‘F 페이스 퍼스트 에디션’ 모델은 30d S 모델을 기반으로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에 차별화 요소를 적용해 F 페이스만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더욱 강조했다. 엔진트림은 2.0리터 인제니움 터보 디젤, 3.0리터 V6 터보 디젤, 3.0리터 V6 수퍼차저 가솔린 엔진 총 3가지로 모두 최신 엔진을 제공한다.

외부

 

 

 

완벽하면서도 스포티한 프로파일, 매끄러운 라인, 다이내믹한 비율로 상징되는 재규어 디자인 DNA를 모두 갖췄다. 특히, F 타입에서 영감을 받은 유니크한 디자인의 리어 LED 램프, 사이트 벤트, 차량의 스포티한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조하는 전후방 펜더와 프런트 그릴은 ‘F 페이스’만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 또한, 차세대 첨단 시뮬레이션 시스템(CFD)을 통해 치밀하게 설계돼, 차량 하부의 공기를 매끄럽게 흐르도록 하는 언더플로우 디퓨저를 적용시켜 완벽한 공기역학적 성능을 발휘하며 저항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냉각효과까지 개선했다.

내부

 

 

 

 

 

 

 

 

 

매력적인 컬러와 최고급 품질 소재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의 감성과 품격을 담아냈다. 재규어 시그니처인 랩 어라운드 디자인이 적용돼 기존 모델과 통일감을 부여하고, 스포츠 커맨더 드라이빙 포지션은 스포츠카의 느낌을 주면서도 확실하고 자신감 넘치는 시야를 제공한다. 여기에 경량 알루미늄 구조의 유연성을 활용해 기본 508리터, 최대 1,598리터의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공간과 성인 다섯 명이 넉넉하게 탑승할 수 있는 실내 공간을 확보하면서도 우아한 선과 비율을 보여준다.

첨단 기술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인컨트롤 터치프로를 적용해, 10.2인치 터치스크린과 함께 빠른 반응 속도와 향상된 멀티태스킹 기능으로 높은 수준의 멀티미디어를 제공하며, 국내 고객의 편의 향상을 위해 수입차 업계 최초로 T맵 서비스가 적용됐다. 전 모델에 전·후방 주차 보조 장치, 3점식 차선 변경 인디케이터를 탑재했으며, S 및 퍼스트 에디션 모델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서라운드 카메라가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전파 센서를 통해 문의 잠금, 해제를 편리하게 해주는 세계 최초 밴드(팔찌) 형태의 액티비티 키를 전 모델 옵션으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