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All New XC90
볼보 All New XC90
  • 김주범
  • 승인 2016.04.10 13: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볼보, 브랜드 상승의 발판!

All New XC90

럭셔리 브랜드로의 부활을 꿈꾸는 볼보의 야심작 ‘All New XC90’.

지난해 5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이후 4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각종 자동차 어워드에서 69개의 수상을 한 현재 엄청나게 핫한 럭셔리 SUV다.

담당 김주범 기자 자료제공 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가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로의 입지를 강화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출시한 모델은 ‘XC90’ 시리즈로 지난 2002년 1세대를 공개한 이후 최근 2세대로 진화했다. 2세대로 진화한 ‘All New XC90’는 새로워진 볼보를 상징하는 모델로 글로벌 시장에서 볼보가 럭셔리 브랜드로의 부활을 이끄는 발판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에 국내에서는 ‘All New XC90’를 올해 가장 기대되는 차량으로 꼽은 배우 ‘이정재’를 볼보의 홍보대사로 선정해 이정재가 가진 럭셔리, 배려 깊은 사회적 리더십, 다양성, 호감형 이미지 등이 ‘All New XC90’와 볼보자동차를 더욱 화려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외관

 

 

 

북유럽 특유의 스웨디시 럭셔리의 정수를 보이는 외관은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코드를 세련되고 모던한 방식으로 풀어냈다. 가장 큰 특징으로 토르의 망치로 불리는 헤드램프는 강인한 전면부 인상을 남기고, 볼보 역사상 최초로 새로운 아이언마크가 적용된 그릴이 적용돼 차량을 보다 중후하면서도 웅장하게 보이게 해준다. 또한, 볼보가 강조하는 사람을 위한 디자인의 요소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사이드 미러를 도어에 장착해 시야 확보가 더욱 쉬워졌고, 수직 프런트 노즈는 정면의 보행자와 충돌 사고가 났을 때 충격을 최소화 해준다.

인테리어

 

 

 

기능미가 돋보이는 우아함에 집중한 인테리어는 100% 천연 우드 트림을 적용해 실내 공간에서 전체적으로 자연을 닮은 따뜻하고 안락한 분위기가 난다. 여기에 볼보가 자랑하는 인체공학적 시트는 1열부터 3열까지의 시트 높이를 모두 다르게 설치해 극장식 배열구조로 설계했다. 이로 인해 차량 내 모든 탑승자에게 탁 트인 전방의 시야를 확보해주고 보다 안락한 승차감을 선사한다. 또한, 트렁크 내 쇼핑 백고리와 홀더, 냉장기능이 지원되는 글러브 박스 등의 다수의 수납공간을 차량 곳곳에 배치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기술력

 

 

 

세계 최초의 안전 기술을 20개 이상 보유한 볼보자동차는 사고 시 도로를 이탈했을 때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도로 이탈 보호 시스템을 추가하고 업계에서 가장 진보하고 정확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는 시티 세이프티 기술에도 큰 동물 감지 기술과 교차로 추돌 방지 시스템을 추가했다. 그리고 기존에 평행주차만 가능했던 파크 어시스트 파일럿 기술은 차량의 전면과 후면에 설치된 4개의 초음파센서가 주차 가능 공간을 감지해 센터 콘솔의 대형 화면을 통해 평행 및 직각 주차 가능 여부를 알려주는 기능이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 했다.

엔진 라인업

 

 

 

‘All New XC90’의 국내 엔진 라인은 디젤 D5 AWD, 가솔린 T6 AWD,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T8 AWD 세 가지이다. 모두 효율적이면서도 파워풀한 엔진을 지향한 볼보의 새로운 엔진계통인 드라이브 이 파워트레인을 적용했다. 특히, 볼보자동차는 ‘All New XC90’를 출시한 계기로 국내 시장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소개할 수 있게 됐다. 슈퍼차저와 터보차저가 모두 적용된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한 T8 트윈엔진은 최대 400마력의 출력을 자랑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