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서울지회 골프대회
제2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서울지회 골프대회
  • 남길우
  • 승인 2014.07.0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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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서울지회 골프대회
하헌건 스트로크 부문 2연패, 단체전 도봉구 우승
 
일시 : 2014. 6. 5
장소 : 리베라컨트리클럽
 
 
개인전 우승자 하헌건
 
단체전 우승팀 도봉구
 
지난 해 11월 발족된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서울지회 서울시 골프연합회의 제2회 골프대회가 20개구 52명이 참가한 가운데 6월 5일 리베라CC에서 열렸다.
서울지회 전용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해 한성CC에서 가진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 900명의 회원을 보유한 협회로 성장했다. 앞으로도 서울지역 아마추어 골퍼들의 화합에 앞장서는 뼈대 있는 모임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부 사회를 맡은 서울지회 장흥수 총괄이사는 “1, 2차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분들과 임원진 각 구 이사님들이 큰 도움을 주셨다. 하나를 부탁드리면 두 개를 해주시려는 마음이 있어 행복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부 시상식은 개그맨 이상운 씨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스트로크 부문에서는 홍순길, 김상교, 안병두, 원택연, 최인영 씨 등 공동 2위가 5명이나 될 정도로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우승은 제1회 대회에서 이 부문 우승을 차지했던 하헌건 씨가 이번 대회에서도 73타를 기록하며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신페리오 부문에서는 임내락 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신페리오 방식이 적용된 단체전에서는 우승은 도봉구, 2위는 서초구, 3위는 서대문구가 차지했다. 18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한 노원구 팀에게는 목도리가 선물로 제공됐으며, 밸리코스 2번 홀 니어리스트 이벤트홀의 수상자는 박진차. 유지민, 김강민 씨가 됐다.
이번 대회를 위해 영골프의 김국현 사장은 이태리 통가죽 골프벨트, 골프버디의 최원복 상무는 골프버디 2개, 스윙매트 4개, 카스코의 이재규 회장은 드라이버 2개, 이규환 씨는 남해 흙마늘 진액, 장천식 씨는 목도리 20개를 제공했다. 서울지회 전용환 회장은 퍼터 2점을, 윤석원 부회장은 골프가방을 협찬했다. 한편 서울지회에서는 미드아마골프연맹 김양권 부회장에게 파3홀 이벤트를 통해 모아진 불우이웃돕기 성금 79만원을 전달했다.
 
<개인전>

스트로크

부문

우승

하헌건

G 74(38, 35)

2위

홍순길

G 75(39, 36)

2위

김상교

G 75(37, 38)

2위

안병두

G 75(38, 37)

2위

원택연

G 75(37, 38)

2위

최인영(여)

G 75(41, 34)

신페리오

부문

우승

임내락

G 73(39, 34), N 70.6

2위

이인범

G 93(47, 46), N 71.4

3위

이종배

G 85(45, 40), N 71.8

<단체전>

우승

도봉구

2위

서초구

3위

서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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