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 퍼팅 팁 #백현범 #골프레슨
3가지 퍼팅 팁 #백현범 #골프레슨
  • 백현범
  • 승인 2021.10.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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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는 쇼! 퍼팅은 돈’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퍼팅의 중요성을 간과할 수 없다. 1m도 한타, 300m도 한타이다. 그만큼 골프라는 운동은 홀 컵에 가까워 질수록 어려워지는 운동이다. 스코어 향상과 직결되는 퍼팅 팁 3가지를 알아보자.

 

Point1 퍼팅 어드레스 시 눈과 볼은 같은 선상에

 

어드레스 시 눈의 라인은 볼과 같은 선상에 있어야 한다.

 

간단한 듯 하지만 이것만 알아둬도 퍼팅에 큰 도움이 되는 실전 팁! 퍼팅 실력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3가지 팁을 소개한다.  

먼저 퍼팅 어드레스 시 눈과 볼은 같은 선상에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볼에서 홀 컵까지의 라인을 정확히 읽을 수 있다. 볼과 눈이 평행을 이루지 못하면 볼이 굴러가야 하는 라인을 못 읽고 다른 라인을 읽기 때문이다. 눈은 꼭 수직으로 볼과 같은 선상에 있어야 한다.

 

Point2 오른손으로 거리 감각을 익히자

 

스윙 크기를 정해놓고 오른손 한 손으로 연습하며 거리감을 익히자.

 

퍼팅에서 양손의 역할을 보게 되면 왼손은 방향, 오른손은 거리감으로 나뉜다. 양손이 만나 하나가 되는 것이다. 퍼팅에서 방향과 거리감을 보면 첫번째 거리감, 두번째 방향이다. 나의 경우 거리 감각을 중요시 하며 레슨을 하고 있다.

방향에 너무 집중을 하다 보면 거리감을 놓쳐서 쓰리 퍼팅을 하게 된다. 연습장에서 홀 컵에 넣는 연습보단 스윙 크기를 정해놓고 3M, 6M, 9M를 지정해서 오른손 한 손으로 연습을 해보자. 양손으로 하는 것보다 오른손으로 거리 감각을 빠르게 터득할 수 있게 된다.

 

Point3 왼손등은 보내고자 하는 곳을 끝까지 바라본다

 

O 피니시까지 왼손등이 타켓을 보는 모습

 

X 피니시까지 왼손등이 왼쪽으로 꺾인 모습

 

 

왼손등은 보내고자 하는 곳을 끝까지 바라보아야 한다. 앞서 언급했듯이 퍼팅의 방향은 왼손이 결정하는데, 여기서 왼손등이 열쇠가 된다.  많은 골퍼들이 퍼터 헤드를 홀 컵쪽으로 쭉 미는 스트로크를 하고 있는데, 오히려 스트로크도 흔들리며 방향까지 잃어버릴 수 있다.

아래쪽 사진처럼 손목이 꺾이면 볼은 원하지 않는 곳으로 갈 수 있다. 위쪽 사진을 보면 왼손등과 헤드가 보내고자 하는 타겟 라인을 그대로 바라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check point

어스레스 시 눈과 볼은 동일 선상에 위치해야 하며, 왼손등은 끝까지 타켓을 바라보도록 한다.

평소 오른손으로 3M/6M/9M 거리감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이 퍼팅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GJ 백현범 사진 김병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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