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의 실전 테크닉, 드라이버 스킬 #2021코오롱한국오픈챔프
이준석의 실전 테크닉, 드라이버 스킬 #2021코오롱한국오픈챔프
  • 이준석
  • 승인 2021.08.0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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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코오롱 한국오픈 우승자 이준석이 <골프저널> 독자들을 위해 그의 노하우와 골프팁을 공개한다. KPGA 코리안투어 챔프에게 배우는 스윙 비법.

 

Chapter 1_어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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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샷을 멀리 똑바로 치기 위해선 어드레스 때 어깨각(틸팅:Tilting)이 중요하다. 드라이버는 올려치는 어퍼블로샷이기 때문에 어드레스 때 어깨각을 잘 만들어 줌으로써 올려치기 쉽게 만들 수 있다. X 사진처럼 어드레스에서 어깨각이 거의 없이 일직선을 이룰 때는 백스윙이 아웃사이드로 올라가 오른쪽 어깨가 먼저 튀어나오며 가파른 다운스윙으로 슬라이스를 만들어 내게 된다. O 사진처럼 어깨각이 오른쪽으로 살짝 기울어지게 어드레스를 하면 백스윙도 올바른 라인으로 시작하고 다운스윙도 좀 더 낮게 들어와 임팩트 시 올려치며 거리와 방향을 잡을 수 있다.

 

Chapter 2_테이크 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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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팔이 접히며 짧고 가파르게 올라가는 테이크 어웨이는 거리와 방향을 모두 잃게 만든다. O 사진처럼 두 팔을 뻗어서 와이드 아크로 방향과 거리를 극대화 시켜보자. 이때 유의해야 할 부분은 손목을 과도하게 안 쓰고 어드레스 그대로 가져가서 클럽페이스가 과도하게 열리거나 닫히지 않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는 점이다.

 

Chapter 3_백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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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 탑에서 오른쪽 팔꿈치가 벌어지면 클럽헤드가 머리로 들어오는 크로스오버 형식의 백스윙이 만들어진다. 그러면 다운스윙 때 보상 동작이 생기면서 공을 정확히 맞히기 어려워진다. O 사진처럼 오른쪽 팔꿈치와 왼쪽 팔꿈치를 잘 모아줌으로써 헤드가 머리 쪽으로 들어오는 동작을 방지해주면 훨씬 효율적인 다운스윙이 될 것이다. GJ

 

 

By 이준석 사진 김병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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