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런던, 프로샵·전문점 사업 확대
예스런던, 프로샵·전문점 사업 확대
  • 김혜경
  • 승인 2021.04.0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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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골프 골프존마켓 방이점 오픈 및 주요 지역거점 프로샵 오픈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국내 골프장 및 전국 아디다스골프 전문점을 포함해 약 60여 곳의 프로샵 및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예스런던(회장 김용호)의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골프존마켓과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시작한 예스런던은 2019년 하반기 골프존마켓 압구정점과 부천점에 아디다스골프 매장을 오픈한 데 이어, 올해 3월에 골프존마켓 방이점에 아디다스골프 매장을 오픈했다. 고객들이 다른 골프용품과 함께 아디다스골프 의류와 골프화를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도록 편리를 도모한 것이다. 

 

또 골프장 프로샵 위탁 운영 사업의 범위도 적극 확대 및 강화하고 있다. 경기도 파인크리크CC, 충청도 솔라고CC, 마론뉴데이CC, 제주도의 라헨느CC를 잇단 오픈하면서 지역별로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동시에 프로샵의 프리미엄 이미지에 맞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소비자가 이러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고 있다. 

 

골프장 프로샵 운영의 규모가 점점 더 커지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예스런던의 김용호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의 골퍼들이 해외가 아닌 국내의 골프장에서 골프를 하고 있어서 대다수 골프장은 호황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그래도 프로샵의 가격 경쟁력이나 제품 경쟁력은 아직은 미완성이다”라고 지적한 후 “경쟁력을 강화해 더욱 많은 프로샵에서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만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 밝혔다. 

 

한편 예스런던은 지난해 7월 프로샵 업계 최초로 ‘Y-Membership’이라는 회원제를 도입해 골프장 프로샵에서 제품 구매 시 일정 금액 적립을 하는 통합구매 적립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GJ

 

 

By 김혜경 사진 Golf Journal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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