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어 향상과 직결되는 10m, 20m, 30m 시계 스윙 연습.

Pro's Advice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 중 하나가 어프로치 거리를 맞추는 것이다. ‘감’으로 치는 것보다는 일정한 법칙을 가지고 거리를 맞추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

어프로치 거리별 스윙 크기

어프로치 거리감을 연습하려면 먼저 지난호 레슨의 ‘3가지 룰’을 참고하면 좋다. 거리연습을 시작하기 전 ‘좌우 일정한 백스윙 크기’와 ‘일정한 스윙 스피드’ 이 두 가지 룰을 기억하자.
다음으로 스윙의 크기는 시곗바늘을 기준으로 <7시-5시>, <8시-4시>, <9시-3시> 이렇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A 또는 52도 웨지를 기준으로 본다면 <7시-5시>는 10m 전후, <8시-4시>는 20m 전후, <9시-3시>는 30m 전후로 거리를 보낼 수 있다.(상황 및 개인에 따라 오차는 있을 수 있음.)
이 방법으로 연습하면서 클럽만 바꿔서 더 세분화된 비거리를 만들 수 있다. 어프로치에서 사용하는 골프클럽이 P, A, S 3가지라면, 하나의 클럽으로 연습 후에 같은 방법으로 나머지 클럽을 가지고 연습하면 더 다양한 거리를 안정되게 칠 수 있다. 충분한 시간을 투자해 연습하면 필드에서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다.

GJ 글 문해지 이미지 김병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