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 전문 미디어 골프저널의 월간지 매거진 골프저널 2021.2월호(Vol.379)가 발간됐다.

이번 2월호는 2021년 현재 세계 랭킹 1위이자 최근 4년간 PGA 투어 승수 1위 더스틴 존슨이 표지를 장식했다. 명실상부한 현존 최고의 남자 골프 선수이면서도 스스로 실력이 부족하다고 말하는 겸손함을 내비치는 더스틴 존슨. 그가 어떻게 PGA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1위 신화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기대해 본다.

2월호에서는 희망찬 2021년을 그리며 다짐하는 여자 프로 10인의 새해 인사를 시작으로 올 한 해의 각오를 들어봤다. 또한 겨울 시즌과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언택트(비대면) 시대’라는 특수한 상황을 맞아 이색적인 특집을 마련했다. ‘방구석 골프’를 주제로 골프 게임과 골프를 주제로 한 영화, 도서 등 언제 어디서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골프저널이 선정한 다양한 골프계 이슈로 골프 업계 비대면 서비스의 미래, 아마추어 골퍼들의 사용클럽 리서치, 개골맨(개그맨+골프) 유튜버 전성시대 등을 다뤘고, 최근 핫이슈인 ‘캐디 선택&노캐디 골프장 향한 빨라진 시계’ 기사를 통해 새해 캐디 소득세와 4대 보험료 징수, 캐디피 인상 여부 주목 등에 대해 살펴봤다.

국내 골프 역사를 돌아보는 ‘서울 CC의 탄생과 그 뒤안길’에서는 군자리 골프장 용지와 이승만 정부의 구황실 소유지 임대에 대해 짚어본다.

PEOPLE에서는 1위 신화를 이어가는 더스틴 존슨의 이야기와 더불어 지난해 직접 작사, 작곡, 편집한 4집 ‘피할 수 없는 이별’로 돌아온 가수 송태영 씨를 만나본다. ‘그 시절 그 선수는 지금’ 코너에서는 추억의 선수들 소식을, 세계를 누비는 골프계의 집시 박병환 골프 칼럼니스트의 이야기도 들어봤다. 이어 박병환의 세계 골프여행은 ‘미국 루이지애나’편으로 PGA투어 취리히 클래식이 열리는 TPC 루이지애나, 루이지애나 주의 명문 아차팔라야 골프코스를 찾았다.

독자를 위한 유익한 골프 정보도 가득하다. 백스윙 궤도 제대로 알고 올리기, 10~20M 어프로치 오른손바닥을 체크하자, 체형별 어드레스, 드라이버 비거리 늘리기, 탑스윙에서 왼팔 뻗기, 즐거운 라운드를 위한 골프 필라테스 어깨 운동 등을 담았다. 이와 함께 골프 생생중계통, 이젠 글로벌이다!, 갤러리 허용, 할까? 말까? 등의 골프계 소식과 더불어 김수현, 백국선 골프 칼럼, 스크린골프의 가능성, 챔피언 골프 스튜디오, 엔조이 골프장 탄생 제창, 재미있는 코스 Best 30 선정 발표 등 다양한 소식도 실었다.

이 밖에 골프 패션 이슈로 ‘골프웨어도 무신사랑해?!’ 소식과 짝퉁 골프용품의 유혹, 골프장갑 착용은 필수인가?, 국산 샤프트의 역습 등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또한, 이번 2021년 2월호에는 골프저널 독자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담은 10개의 특별할인 쿠폰이 들어있다. 골프저널 2021.2월호는 골프저널몰, 교보, 영풍, 반디앤루니스 등의 대형 서점과 인터넷 서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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