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8~9월 3개 대회 취소, 내년 순연 개최
#KLPGA, 8~9월 3개 대회 취소, 내년 순연 개최
  • 나도혜
  • 승인 2020.07.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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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저널 결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8월과 9월 사이 개최 예정됐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정규대회 3개가 전부 취소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KLPGA는 29일 "8월 20일부터 예정된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0'과 27일 개막하는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 2020' 그리고 9월 10일 열릴 예정이었던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 2020'의 대회 개최가 취소됐다"며 "취소된 경기는 내년에 순연돼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KLPGA는 또 "타이틀 스폰서 하이원리조트, 한화솔루션, 한성에프아이 등과 대회 개최에 관한 논의를 거듭했으나 후원사 사정에 따라 최종 취소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은 당초 8월 20일 하이원골프장, 두 번째 메이저 한화 클래식이 8월27일 제이드 팰리스 골프장,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은 9월 10일 사우스스프링스 골프장에서 각각 개막할 예정이었다.

 

9월 4일 써닝포인트 골프장에서 열리는 KGㆍ이데일리 레이디스오픈 역시 개최가 불투명하다. KLPGA 투어는 30일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이어 8월 14일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을 펼친다. Golf Journal

 

 

Credit

 나도혜 사진 KLPGA

magazine@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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