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프로 사용클럽 <테일러메이드 편>
톱프로 사용클럽 <테일러메이드 편>
  • 남길우
  • 승인 2017.04.06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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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프로 사용클럽 <테일러메이드 편>

Top Pro’s Secret MY FAVORITE GOLF CLUB

『톱프로들은 어떤 골프용품을 사용할까? 혹시 나도 같은 제품을 사용하면 스코어가 더 좋아질 수 있을까? 프로와 골프클럽, 골프볼 간의 궁합이 있을까?』 같은 브랜드의 골프용품을 쓰더라도 프로들은 개인의 체형과 특성에 맞춰 제품을 선택한다. 톱프로들에게 사랑받는 주요 브랜드 골프용품을 전격 공개한다.

김혜경 사진 및 자료 테일러메이드

 

우리는 올 뉴 M패밀리

올 뉴 M패밀리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톱프로로 더스틴 존슨, 제이슨 데이, 타이거 우즈, 존 람, 김시우, 박성현, 최진호, 노승열이 있다. 그들이 선택한 올 뉴 M패밀리 조합과 올 뉴 M패밀리 주요 제품의 특징을 소개한다. (* 프로의 클럽 선택은 대회별로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음.)

 

PGA의 새로운 1인자 더스틴 존슨

 

 

 

제네시스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 자리에 오른 후 2주후 열린 WGC 멕시코 챔피언십에서 또 한 번 정상에 오르며 남자골프 1인자의 자리를 굳힌 더스틴 존슨. 평소 엄청난 장타를 앞세워 코스를 공략하는 존슨은 올 시즌 평균 드라이버 거리 316.2야드로 비거리부문 2위에 올라있다.

존슨이 선택한 클럽은 압도적인 비거리와 높은 관용성으로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테일러메이드 올 뉴 M1 드라이버와 올 뉴 M1 페어웨이 우드. 이와 함께 테일러메이드 밀드그라인드 웨지, 스파이더 투어 블랙 퍼터, TP5X볼을 사용한다.

 

더스틴 존슨 사용용품

Driver 올 뉴 M1 드라이버

Fairway Wood 올 뉴 M1 페어웨이 우드

Iron RSi TP UDI 아이언, TP MBs 아이언

Wedge 밀드그라인드 웨지

Putter 스파이더 투어 블랙 퍼터

Golf Ball 올 뉴 TP5X

Golf Wear 아디다스골프

1위 탈환을 노리는 2인자 제이슨 데이

 

 

 

47주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던 제이슨 데이는 현재 더스틴 존슨에게 1위 자리를 내준 상태지만, 여전히 최고의 기량으로 세계랭킹 2위의 자리를 지키며 1위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컨디션 난조로 아직까지는 큰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데이는 존슨과 동일하게 테일러메이드 올 뉴 M1 드라이버와 올 뉴 M1 페어웨이우드의 조합으로 이번 시즌 우승을 노리고 있다. 정확도 높은 장타가 특기인 데이는 올 뉴 M1 패밀리를 사용해 파워 넘치고 시원한 장타를 뽐낼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P750 투어 프로토 아이언, 밀드그라인드 웨지, 스파이더 투어 퍼터, TP5X볼을 선택했다.

 

제이슨 데이 사용용품

Driver 올 뉴 M1 드라이버

Fairway Wood 올 뉴 M1 페어웨이 우드

Iron P750 투어 프로토 아이언

Wedge 밀드그라인드 웨지

Putter 스파이더 투어 레드 퍼터

Golf Ball 올 뉴 TP5X

 

올 뉴 M1 드라이버

 

 

 

전매특허 6겹 카본과 저밀도 9-1-1 티타늄 소재를 사용해 이전 제품보다 2배 이상 무게가 가벼워졌다. 또한 새롭게 장착된 공기역학적 T-트랙 시스템으로 더욱 다양하고 완벽한 셀프 튜닝이 가능하며 무게중심은 더욱 낮아져 향상된 볼 스피드를 제공함과 동시에 높아진 관용성과 비거리 증가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스파이더 투어 퍼터

 

 

 

스파이더 투어는 더스틴 존슨(블랙)과 제이슨 데이(레드)가 투어에서 사용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며 퍼팅력이 입증된 퍼터이다. 이는 경량의 6061 바디와 304 스테인레스 스틸 프레인의 결합으로 높은 관용성을 제공하며 무게 중심을 헤드 주변에 효과적으로 분배시켜 매우 높은 관성 모멘트와 최고의 안정감을 선사한다.

 

재기 노리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투어 복귀를 앞두고 대대적으로 새 장비 꾸리기에 돌입했던 타이거 우즈는 테일러메이드 올 뉴 M2 드라이버와 올 뉴 M1 페어웨이 우드를 사용하기로 했다. 우즈는 “수많은 브랜드에서 보내온 모든 클럽을 테스트 해보았고 최종 결정에 있어 나의 선택은 간단했다. 테일러메이드 클럽은 모든 것이 완벽했고 그것이 내가 테일러메이드를 선택한 이유다”라고 클럽 교체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타이거 우즈와 테일러메이드의 첫 만남은 2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94년, 95년 당시 테일러메이드 메탈우드로 아마추어 챔피언십을 비롯해 여러 대회서 우승을 기록하며 멋진 플레이를 펼친 바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타이거 우즈 사용용품

Driver 올 뉴 M2 드라이버

Fairway Wood 올 뉴 M1 페어웨이 우드

 

부활을 꿈꾸는 노승열

 

 

 

2014년 한국인 최연소 나이(22세 10개월)로 PGA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영건 노승열도 테일러메이드와 손을 잡았다. 나이키가 골프 사업 중단을 발표하며 새로운 클럽을 찾아 나섰던 노승열은 여러 제품을 테스트 한 후 테일러메이드 올 뉴 M1 드라이버(9.5’)와 올 뉴 M1 페어웨이 우드(#3)를 사용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지난 2년간 드라이버 정확도가 떨어져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던 노승열은 올 뉴 M1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를 사용해 AT&T 페블비치 공동 8위, 제네시스 오픈에서 공동 11위를 기록해 가능성을 확인했다. 그가 신무기를 선택하는데 있어 가장 중점적으로 본 것은 비거리 증대효과라고 알려졌다. 노승열의 특기인 호쾌하고 긴 비거리의 드라이버샷을 다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승열 사용용품

Driver 올 뉴 M1 드라이버

Fairway Wood 올 뉴 M1 페어웨이 우드

 

올 뉴 M1 페어웨이 우드

 

 

 

드라이버와 동일한 6겹의 카본 소재와 스테인리스 스틸 바디, 고반발 페이스가 정밀하게 결합 설계됐다. 비거리와 관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스피드 포켓이 장착됐고 슬라이딩 웨이트 시스템을 중앙에 탑재하고 무게 중심은 후방 낮은 곳에 배치해 기존 보다 더욱 높은 관용성을 제공한다.

 

괴물 신인 존 람

 

 

 

스페인 출신 신예 프로 존 람. 쟁쟁한 스타들을 제치며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후, 프로 데뷔 12개 대회 만에 세계 46위로 껑충 올라서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올 뉴 M2 드라이버와 올 뉴 M1 페어웨이 우드의 조합을 캐디백에 추가한지 2주만에 우승을 안은 존 람은 “올 뉴 M1, M2 모두 완벽하지만 특히 M2 드라이버의 뛰어난 관용성과 일관성이 이번 우승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람은 P750 투어 프로토 아이언, 밀드그라인드 웨지, 스파이더 투어 레드 퍼터, TP5X볼을 사용 중이다.

 

존 람 사용용품

Driver 올 뉴 M2 드라이버

Fairway Wood 올 뉴 M1 페어웨이 우드

Iron P750 투어 프로토 아이언

Wedge 밀드그라인드 웨지

Putter 스파이더 투어 레드 퍼터

Golf Ball 올 뉴 TP5X

 

한국인 최연소 PGA투어 우승자 김시우

 

 

 

지난 시즌 한국인 최연소 PGA투어 우승자라는 기록을 만들어낸 김시우도 계속해서 테일러메이드 클럽으로 상금 사냥에 나선다.

이번 시즌부터 올 뉴 M1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TP5X 볼을 사용하는 김시우는 “이전 제품보다 묵직하고 공에 힘이 실려 나가는 느낌”이라며 새 장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테일러메이드 올 뉴 M 패밀리는 이전 버전보다 더욱 향상된 소재와 우수한 기하학적인 디자인을 통해 한계를 뛰어넘는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김시우 사용용품

Driver 올 뉴 M1 드라이버

Fairway Wood 올 뉴 M1 페어웨이 우드

Golf Ball 올 뉴 TP5X

 

올 뉴 TP5X

 

 

 

골프공 올 뉴 TP5X는 세 겹으로 제작된 트라이 패스트 코어와 두 겹으로 제작된 듀얼 스핀 커버로 설계됐다. 이 세 겹의 조합으로 스핀은 줄어들고 스피드는 증가하며 풀스윙에서 놀라운 거리를 경험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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