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마루건설배 제26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서울 대표 강권오 우승
#참마루건설배 제26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서울 대표 강권오 우승
  • 오상옥 발행인
  • 승인 2020.07.16 18:3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오똔이베르코스)에서 대한골프협회(KGA)와 (주)참마루건설이 공동 주최하고, KGA가 주관하는 참마루건설배 제26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참마루건설배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에서는 서울 대표 강권오가 왕좌에 올랐다. 1라운드에서 75타로 다소 부진한 출발을 보인 강권오는 2라운드 70타에 이어 3라운드에서 데일리 베스트 67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212타로 2위 진성근을 1타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황준영, 4위는 조백균, 5위는 김영춘이 이름을 올렸다. 

 

단체전 경북 팀 우승

 

 

시도대항전으로 함께 치러진 단체전 경기에서는 경북(431타/ 강봉석, 신익식, 조백균)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부산(434타), 3위는 서울(437타) 팀에게 돌아갔다.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경북 팀은 2007년 그리고 2010년부터 2016년까지 7연승을 기록했으며, 2019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차지하며 총 10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참마루건설배는 한국미드아마추어를 대표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로 총 131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열린 올해 대회는 시상식 만찬을 축소하고 시상식을 연습그린에서 진행하는 등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시책에 맞춰 운영됐다.

 

 

< 개인전 > 

우승
강권오(서울)
212(75, 70, 67)
2 위
진성근
213(70, 69, 74)
3 위
황준영(부산)
214(75, 68, 71)
4 위
조백균(경북)
215(71, 74, 70)
5 위
김영춘
215(75, 68, 72)


< 단체전 > 

1 위
경북(강봉석, 신인식, 조백균)
431(141, 146, 144)
2 위
부산(김형일, 조영우, 황준영)
434(143, 143, 148)
3 위
서울(강권오, 박정현, 정 환)
437(150, 145, 142)

 

 

GJ 오상옥 발행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