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J탐방 코비스 & 골프버디가 제안하는 스마트 골프
#GJ탐방 코비스 & 골프버디가 제안하는 스마트 골프
  • 김혜경
  • 승인 2019.07.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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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거리를 알면 골프가 더 즐거워집니다

 

2002년 24살의 나이에 청년 창업에 성공했던 이성은 대표. 그녀는 어느새 중년에 접어들었지만 패기와 열정, 조리있는 말솜씨는 여전했다

골프티는 소모품이란 고정관념을 깨고 세계 최초로 스프링 원리를 이용한 ‘VS 골프티’로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켰던 (주)코비스스포츠가 골프 거리측정기 골프버디 개발회사 골프존데카와 손잡고 골프용품시장에서 또 한 번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스테디셀러 코비스 스프링티

 

세계 최초로 스프링 기능을 도입한 VS TEE 정확성과 비거리 증가를 도와준다. 뛰어난 내구성도 장점

많은 이들이 알고 있듯이 오늘날의 코비스스포츠를 있게 한 제품은 스프링티다.

“지금도 스프링티는 코비스의 대표 상품이다. 앞으로도 그 이상의 히트상품이 나오긴 힘들 것 같다. 해외에서 우리 회사의 스프링티로 로봇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타사 제품을 사용했을 때보다 6야드가 더 나갔다. 미국에서 500번 샷을 해도 망가지지 않는 골프티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코비스의 VS TEE는 농심의 신라면과 같이 상징적인 존재다” 이성은 대표는 코비스 스프링티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보인다. 실제로 코비스 스프링티는 2002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오랜 시간동안 기능성과 편리성으로 수많은 골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코비스스포츠와 골프버디의 만남

 

소비자 히트상품 1위, 국민 레이저로 통하는 GB LASER 1S
세계 최초 음성 지원 레이저 aim L10V

이성은 대표에게 최근 10년 동안 이뤄진 코비스스포츠의 가장 큰 변화를 물으니 골프버디와의 만남을 꼽았다. “지난 17년간 이어온 코비스스포츠의 유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골프 비거리 측정기 골프버디를 내세워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코비스스포츠는 골프 거리측정기 골프버디 개발사 골프존데카와의 윈윈전략에 따라 2017년 1월 골프버디 국내 총판 계약을 위해 30억원을 투자했다. 이어 골프버디 WTX(스마트 터치형 GPS 골프거리측정기)를 시작으로 갤럭시 워치 골프에디션, 골프버디 신제품을 연이어 선보이며 골프용품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골프의 질을 높여주는 잇 아이템

 

2019년 코비스스포츠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제품 역시 거리측정기이다. 이 대표는 “VS TEE가 오늘날의 코비스를 있게 했고 지금도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스테디셀러라면 거리측정기는 트랜디한 잇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스코어를 줄여주는 열다섯 번째 클럽 역할을 톡톡히 한다. 80대 치던 사람이 거리측정기를 쓰고 나서 타수를 5타나 줄였다는 경우가 많다. 정확한 비거리를 알면 골프가 더 재미있어진다”며 거리측정기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스스로도 과거 감에 의존해 골프를 쳤었는데 골프버디 거리측정기를 사용하고 나서 더 영리하게 공략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역대급 가성비 ‘GB LASER 1S’

 

올해 4월 출시된 2019 골프버디 신제품 라인업을 보면 레이저측정기 aim L10V와 GB LASER 1S, 워치형 GPS 거리측정기 W10이 있다.
특히 온라인 전용 한정판인 골프버디 레이저형 거리측정기 GB LASER 1S는 역대급 가성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동일 기능을 갖춘 거리측정기가 약 40만원대를 호가하는 반면 GB LASER 1S는 소비자가 15만 9,900원으로 반도 안 되는 가격이다. GB LASER 1S는 고가형 레이저 거리측정기에 탑재되는 6배율 대물렌즈와 접안렌즈 조정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거리 측정 시 목표물을 찾으면 진동으로 알려주는 졸트 기능, 골프장의 고저차(슬로프)를 감안해 추천 거리를 제공하는 슬로프 기능 등을 모두 제공한다. 타겟팅 모드도 ‘표준, 스캔, 핀’ 등 3가지 모드를 다양하게 제공해 유용성을 높였다.

골프버디 aim L10V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사이즈(94×65×34㎜, 155g)와 우수한 휴대성 및 그립감, 스포티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여성 골퍼들에게 인기가 높다. 레이저형 거리측정기 중에서는 세계 최초로 음성 안내 기능을 제공해 거리 측정 시 LCD 화면과 음성으로 동시에 거리 정보를 알 수 있어 편의성과 직관성을 더욱 높였다. 또 그린의 고저차를 알려주는 슬로프 기능을 제공하며, 필요 시 외부 스위치를 통해 슬로프 기능을 켜고 끌 수 있게 했다.
워치형 거리측정기 aim W10은 골프 모드에서의 배터리 수명이 13시간에 달해 54홀 연속 라운드가 가능하다. 그린 언듈레이션과 다이내믹한 그린 뷰 등 다채로운 골프 기능을 제공하며, 선명한 풀컬러 터치스크린으로 기존 워치 제품 대비 화면이 월등히 밝고 사용하기 편리하다.

 

왜 골프버디 거리측정기인가?

 

54홀 연속 라운드가 가능한 위치형 거리측정기 골프버디 aim W10
54홀 연속 라운드가 가능한 위치형 거리측정기 골프버디 aim W10

골프버디의 경쟁력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고 사용이 쉽다는 점이다. 또 직접 실측한 골프장 정보를 사용해 구글맵 등 기존 지도 데이터를 사용한 제품에 비해 정확도가 높으며, 보안 문제로 제한된 군부대 골프장에 대한 안내도 가능하다.

소비자의 입장에선 철저한 A/S와 보상판매도 매력적이다. 스마트기기의 경우 계속 신제품이 개발되기 때문에 몇 년 쓰다보면 최신형에 비해 아쉬움이 생기기 마련인데 총판인 코비스스포츠에서 보상 판매 제도를 상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기기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한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라는 마음으로 고객 관리를 실시하고 있는 셈이다.

 

거리측정기 소비자 추천 1위 브랜드

 

네이버에서 골프 거리측정기를 검색하면 골프버디가 최상위에 랭크돼 있다. GB LASER 1S의 경우 2달만에 댓글이 400개 이상 달렸고, 소비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골프버디가 조선일보 2019 소비자 추천 1위 브랜드로 뽑혔고, 골프버디 GB LASER 1S의 경우 소비자 히트상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골프 거리측정기 분야에서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꾸준한 제품 개발로 이뤄낸 쾌거라 할 수 있다.
2002년 회사를 창업한 이후 긍정 마인드로 회사를 이끌어왔다는 이 대표는 “올해는 내실을 기하는 것이 목표이다. 세계적인 성능의 거리측정기와 함께 하는 만큼 감히 넘보기 어려운 매출 목표를 잡고 목표치에 도달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공략해나갈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힌다. 그녀가 이끄는 코비스 스포츠는 17년간 이어온 유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골프 비거리 측정기 골프버디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GJ 글 김혜경 이미지 지성진, 코비스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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