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니클라우스 초급레슨 그립의 강도와 셋업
#잭니클라우스 초급레슨 그립의 강도와 셋업
  • 김혜경
  • 승인 2019.05.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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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저널] 좋은 스윙을 하기 위해서는 기초가 튼튼해야 한다.

좋은 스윙을 위한 첫 단추! 어드레스부터 다시 체크해보자.

 

POINT 1 그립의 강도와 셋업

 

바른 어드레스에서 나오는 올바른 임팩트
임팩트 시 클럽 페이스가 닫힌 경우 : 탄도가 낮아 볼이 왼쪽으로 향할 수 있다
임팩트 시 클럽 페이스가 열린 경우 : 탄도가 높아 볼이 오른쪽으로 향할 수 있다.

어드레스시 그립을 잡은 다음에는 헤드를 지면에 내리고 자연스럽게 상체를 숙인 채 어깨와 팔의 힘을 최대한 빼서 떨어뜨려야 한다. 이때 그립을 잡은 압력은 약하지 않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아마추어 골퍼들은 그립의 강도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힘을 빼라”고 주문하면 그립을 느슨하게 잡고, 반대로 어깨나 팔, 손목에 힘이 들어가 전체적으로 경직된 자세를 만들곤 한다.
몸의 힘을 뺐다면 그립 끝과 몸통의 간격은 주먹 하나에서 많게는 두개가 적당하다. 그 후 클럽 페이스와 타깃을 정렬하고(에이밍) 스탠스를 가볍게 넓혀보자.
어드레스시 헤드를 지면에 내리고 자연스럽게 상체를 숙인 채 어깨와 팔의 힘을 최대한 빼서 떨어뜨린다. 바른 어드레스에서 좋은 임팩트 모션이 나온다.

 

Check Point
그립의 강도는 1~10을 기준으로 5이상 잡아야 임팩트 때 클럽 헤드의 비틀림을 잡아줄 수 있다. 쉽게 생각해 우산을 들고 있는 자세를 연상해보자. 팔이나 어깨의 힘 보다는 손의 압력으로 우산을 받치지 않는가? 단순하게 생각하자.

 

POINT 2 어드레스와 임팩트

 

어드레스 시 미들아이언을 기준으로 발의 간격은 어깨 넓이 정도가 적당하다. 긴 클럽을 잡았다면

스탠스 사이에 어깨가 들어갈 정도의 넓이가 좋다. 미들아이언을 기준으로 하체의 모양은 가볍게 지면을 밟고 일어난 느낌으로 자연스레 무릎의 각도가 생기는 것이 좋다. 긴 클럽의 경우 기마자세를 취하듯 좀 더 자세를 낮추고 상대적으로 세워진 상체 각을 만들어 준다. 공의 위치는 드라이버부터 왼발 안쪽에서 클럽이 짧아질수록 공의 크기만큼 반 개, 한 개씩 우측으로 이동 시켜주면 된다.
어드레스는 임팩트의 예비 동작으로 좋은 셋업에서 정확한 임팩트가 나온다는 점을 명심하자.
임팩트 시 클럽 페이스가 닫힌 경우는 탄도가 낮아져 볼이 왼쪽으로 향할 수 있고, 임팩트 시
클럽 페이스가 열린 경우는 발사각 자체가 높게 나와 탄도가 높고 볼이 오른쪽으로 향할 확률이 높다.
 

 

 

Credit

진행 김혜경 김민승 사진 김병윤

magazine@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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