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최호성의 다음 무대는 유러피언 투어 '케냐오픈'
[이슈] 최호성의 다음 무대는 유러피언 투어 '케냐오픈'
  • 이동훈
  • 승인 2019.03.0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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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저널] 최호성이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대회에 이어 유러피언 투어에서도 '낚시꾼 스윙'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골프 부분 2018년 국내외 아시아의 화제의 인물이자, 2019년 전 세계의 화제의 인물인 최호성이 유러피언 투어의 대회에 초청받았다.

최호성이 초청받은 대회는 유러피언 투어의 대회인 'Magical Kenya Open Presented by Absa'로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다.

낚시꾼 스윙에 큰 호감을 보인 페테르 칸야고 케냐오픈골프유한공사 회장은 "그의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낚시꾼 스윙)은 전 세계 수많은 갤러리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대회에서 그의 스윙을 본다는 것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에 최호성은 "전 세계를 돌며 골프를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이런 기회를 주신 모든 분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으며, 팬들의 사랑과 지지가 없었으면 불가능한 일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호성은 2018년 라이더 컵 유럽팀 캡틴인 토마스 비욘(덴마크)과 떠오르는 별 슈방카 샤르마(인도)와 한 조로 플레이한다.

 

 

Credit

이동훈 사진 GettyImages(European Tour)

magazine@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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