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저널] 서울컨트리클럽 27대 이사장 선거에서 이심(전 한국잡지협회 회장, 전 대한노인회 회장) 후보자가 이사장에 선출됐다. 3월 1일 10시에 시작된 총회는 5시까지 투표를 한 결과 1,125명의 회원 중 733명이 참가해 총 315표를 얻어 이사장에 당선됐으며, 부이사장에는 김정묵, 감사에는 김시재, 홍순제가 당선됐다.
이심 이사장은 3천 평 규모의 클럽하우스를 재건축하는데 세계 10대 건축가 공모를 통해 세계적인 작품을 만들며 고양시와 연계해서 골프박물관도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으며, 평균 72세인 서울CC 회원에게 그린피, 카트비 면제로 복지를 중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이사장 내정자는 "사회에 환원하여 베푸는 문화를 만들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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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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