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투와이어] KPGA 시무식 진행, 박성현 '드루벨트' 후원 연장
[와이어투와이어] KPGA 시무식 진행, 박성현 '드루벨트' 후원 연장
  • 이동훈
  • 승인 2019.01.0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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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저널] KPGA가 2019년 시무식을 거행하고 힘찬 행보를 시작했다. 

양휘부 회장은 “2019년은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다. 보람찬 한 해가 되길 바란다. 올해가 임기 마지막이다. 남은 1년도 지난 3년만큼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시작에 이어 “지난해 내실 있고 탄탄한 스폰서들의 합류로 투어 안정화에 대한 기반을 마련했다.

올 시즌 코리안투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2018년에 비해 대회 수나 상금 규모가 늘어날 수 있도록 협의하고 있다. 2019년 역시 투어의 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히며 KPGA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방안과 KPGA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해서도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KPGA는 2019년 시무식을 통해 투어의 발전과 협회 회원의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성현과 드루벨트가 인연을 이어갔다.

드루벨트와 2016년에 첫 후원 계약을 맺은 박성현은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2020년까지 드루제품을 착용하고 여자 골프 무대에서 활약하게 된다. 박성현은 “드루와 지속적으로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 좋은 성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후원의 감사를 표했다. 

드루코리아의 강명호 대표는 “드루벨트와 팔찌를 착용하는 박 프로의 스타일리시함이 골퍼들의 워너비가 되고 있다. 올해뿐 만 아니라 내년 올림픽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도록 박성현 프로를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Credit

이동훈 사진 KPGA, 드루벨트

magazine@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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