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이지, 인터내셔널 팀 새로운 로고 공개
빅이지, 인터내셔널 팀 새로운 로고 공개
  • 이동훈
  • 승인 2018.11.2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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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로고에 각 선수의 국기 새겨져

[골프저널] '빅 이지' 어니 엘스(남아공)이 2019년 프레지던츠 컵에서 사용할 인터내셔널 팀 로고를 공개했다. 로얄멜버른골프클럽에서 열린 클럽 멤버 초청 이벤트에 참가한 어니 엘스는 이번 공개로 팀원들의 화합은 물론, 각 선수들이 출신 국가의 국기를 가슴에 내 걸어 큰 자부심과 동기부여를 심어주고 싶다는 의미를 내포했다. 로고 발표회에는 프레지던츠 컵 참가가 확정된 키라덱 아피반랏(태국), 마크 레슈먼, 캐머론 스미스(이상 호주), 우아슌, 리하오통(이상 중국), 아니르반 라히리(인도), 김시우(대한민국),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 아브라함 앤서(멕시코)가 자리를 빛냈다. 

어니 엘스는 "프레지던트 컵에 출전하는 인터내셔널 팀은 세계 각국에서 모인 선수들로 구성된 특별한 팀이다. 각 선수가 대표하는 나라와 국기는 모두 다르다. 그래서 이렇게 특별한 선수들을 하나로 묶을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인터내셔널 팀의 새로운 로고는 선수들이 팀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가지게 되는 기회일 것이다”며 로고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글 이동훈 사진 스포티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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