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VX, 신사업 골프 예약 O2O 서비스 시동
카카오VX, 신사업 골프 예약 O2O 서비스 시동
  • 이동훈
  • 승인 2018.11.2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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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플랫폼 ‘카카오골프예약’ 티저 사이트 오픈

 

[골프저널] 카카오의 부킹 혁명이 시작된다. 티업비전2, 티업비전, 지스윙 등의 스크린골프 브랜드를 서비스하며 업계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카카오VX(대표 문태식)는 22일(목) 골프 플랫폼 명칭을 ‘카카오골프예약’으로 확정하고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

이번 티저사이트는 골프장과 골퍼를 모바일 플랫폼에서 연결하는 골프 부킹 O2O 서비스로 카카오톡 채팅창 내에서 예약과 결제, 길 안내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특히,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과 연계한 인공지능(AI) ‘골프 챗봇’을 출시, 이용자의 골프 스타일과 예약 패턴 등을 분석한 최적의 이용자 맞춤형 골프 예약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VX는 ‘카카오골프예약’의 본격 론칭을 앞두고 전국 70여 개 골프장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코스 드론 촬영 등의 공동 콘텐츠 제작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내 100여 개의 골프장 협약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카카오VX의 문태식 대표는 “카카오VX가 제공하는 플랫폼을 통해 이용자뿐 아니라 골프장에도 최상의 서비스가 되리라 생각한다”며 “이를 통해 새로운 골프 문화가 만들어지고, 더욱 많은 골퍼들이 편의를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 이동훈 사진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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