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주환 |(주)에이치앤케이 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엄주환 |(주)에이치앤케이 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 남길우
  • 승인 2013.09.13 20: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질병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을 찾기를

지구상에는 질병으로 고통받는 많은 사람들이 존재한다. ‘(주)에이치앤케이 바이오사이언스(H&K BioScience)’의 엄주환 대표이사는 ‘전 세계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는 홍기동 선교사의 뜻을 이어받아 연구와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주)에이치앤케이 바이오사이언스’는 백두산에서 자생하는 댕댕이 나무 열매를 이용해 산, 학, 연 공동 프로젝트를 구성해서 간기능 효과에 좋은 ‘댕댕이秀’를 탄생시켰다.

‘(주)에이치앤케이 바이오사이언스(H&K BioScience)’의 엄주환 대표이사는 “‘(주)에이치앤케이 바이오사이언스’는 ‘하나님이 사랑하는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고 ‘전 세계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는 홍기동 선교사의 뜻을 이어받아 창업을 하게 됐습니다.”고 창업 동기를 설명했다.원래 한의사였던 홍기동 선교사는 1986년부터 해외 선교를 다니면서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된다. 미국, 필리핀, 케냐, 우간다 등지에서 선교를 했고 그러던 중 아프리카 지역의 많은 사람들이 에이즈로 고통 받는 것을 보고 ‘하나님의 뜻’과 ‘전직 한의사로서의 의무’가 더해져 에이즈 치료제 개발(연구)을 하게 된다.

 

그 후 많은 연구비를 투자해 연구 개발한 결과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나 완치라는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가 홍기동 선교사는 안식년을 맞아 민족의 영산, 식물의 보고 백두산을 찾아 중국 공안의 감시와 통제를 피해 연구를 이어갔다. 그러던 중 효과가 탁월한 약용식물을 찾게 된다. 그것이 댕댕이 나무 열매였다.그 후 엄주환 대표이사와 함께 중국 현지에 공장을 설립하게 됐다. “장인어른(홍기동 선교사)은 열정이 넘치고 헌신, 봉사정신이 남다른 분입니다. 고통 받는 사람들을 돕는다는 생각으로 밤낮없이 연구를 했고 완치라는 목표를 향해 조금씩 진행해 나갔습니다. 또한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여 수익이 생기면 고통 받고 있는 아프리카 사람들의 치료와 영혼 구제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했습니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2003년 11월 공장 신축공사 마무리를 위해 감기 치료를 제때에 하지 못해 결국 폐렴으로 발전하여 치료를 받던 중 12월 29일 하나님의 품으로 떠나게 된다. 그 후 연구, 개발이 중단 위기에 몰리게 됐지만 엄주환 대표이사가 ‘홍기동 선교사의 뜻’을 이어받게 된다. 엄주환 대표이사는 기무사에서 22년이 넘게 직업군인으로 근무했기 때문에 사업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며 주변에서 사업 착수에 대해 극구 만류하기도 했다. 하지만 간수치가 높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통해 댕댕이 나무 추출물의 효능효과를 알게 됐고 사업화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게 됐다.

 

이후 2004년 육군중령으로 전역하여 산, 학, 연 공동 프로젝트를 구성해 1년간 연구개발하게 됐다. 당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산업기술대학교의 연구 개발 및 비교 테스트를 통해 ‘간 치료제로 널리 알려진 실리마린과 비교해 25% 이상 효과가 탁월함이 증명’됐고, 연구 결과를 토대로 용도특허를 받음으로 댕댕이 나무 추출물에 대한 독점적 지위를 가지게 됐다. 이미 ‘댕댕이秀’는 반품률 0%를 자량하며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엄주환 대표이사는 “‘사람을 소중히’라는 기업 이념 아래 사람들의 건강에 공헌하는 행복한 삶, 건강한 삶의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에 목표를 두고, 모든 사람들이 질병과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을 찾기를 소망했던 장인어른의 유지를 이어받겠다. 더불어 원리원칙을 지키며 초심을 잃지 않는 가운데 (주)에이치앤케이 바이오사이언스는 연구개발 중심회사로 추가 연구 개발을 진행할 것이며, 좋은 파트너들과 함께 삶의 가치를 높이는데 힘쓸 예정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