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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추천코스] 깽짱러이! 깽크라찬CC를 만나보자

Real Thai를 원해?

등록일 2018년11월21일 17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골프저널] 이 코스를 처음 만난 건 2013년 겨울, 그곳으로 가기 전에 20곳의 태국 골프장을 답사한 뒤였다.
한국인에게 한 번도 소개되지 않았던, 진정한 태국의 골프장, ‘Real Thai’ 깽크라찬CC로 여행을 떠나보자.

 

 


 

깽크라찬CC 골프장으로 가는 길은 상당히 생소하다. 우리가 보통 ‘태국’ 골프장을 찾는다면, 방콕 근교에 있는 수많은 골프장이나 방콕에서 파타야로 가는 길, 콘캔, 치양마이, 치양라이만을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사실 방콕에서 서쪽으로 그리고 서남쪽으로 갈수록 좋은 코스가 많다는 것을 사람들은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Real Thai
주유소에서 “깨우씹하(95) 땜 크랍!”을 외치고, 가득 채운 기름으로 방콕에서 서쪽으로 고속도로를 타고 1시간 30분여 거리를 달리다 보니, 깽 크라찬 국립공원이 나를 반긴다. 이곳에서는 그 옛날 설악산국립공원이 매우 열악하던 그 시절 그대로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 개발이 덜 된 곳이지만 순박하고 착한 사람들의 반김은 진정한 태국 ‘Real Thai’를 느끼게 해준다.
차를 타고 달려간 후아힌! 방콕을 중심으로 남동쪽이 파타야, 남서쪽은 후아힌이다. 깽크라찬 국립공원은 태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국립공원이자, ‘태국의 폐’라 불리는 곳으로 깽크라찬CC는 이 안에 위치하고 있다. 실제로 이 곳에는 많은 해변과 액티비티 그리고, 이 지역만의 아름다움을 보유하고 있는 천혜의 자연(정글)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어마어마한 규모… “깽짱러이”

 

주소를 찍고 달려오니 ‘Thai Diamond Land’라는 리조트가 내 눈앞에 나타났다. 이 리조트와 골프장인 깽끄라찬CC는 KPGA(한국프로골프협회)가 주관한 2014 코리안 윈터 투어의 대회장으로 활약했고, 2010년 아시안 투어 Q스쿨이 진행된 대회장이기도 하다. 그 엄청난 부지와 광활한 대지, 수많은 방갈로와 무반(리조트)을 보고 있자면 그 어마어마한 스케일에 모두 “깽짱러이(대단해요)”라고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다.
리조트에서 골프장으로 차를 타고 계속 가는 길은 태국의 정취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도시 생활에 지친 사람들에게는 이보다 더한 힐링이 없을 정도로, 태국의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다. 화려한 클럽하우스는 아니지만, 이렇게 자연과 어울리는 클럽하우스를 본 적이 없다. 우거진 숲속에 빼꼼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모습이 그 멋을 더한다.

 

 

뭐! 잭 니클라우스 코스?

 

이 골프장의 가장 큰 장점은 ‘가장 큰 국립공원’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코스’에서 ‘대통령’ 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잭 니클라우스가 2008년 설계한 코스는 그 어느 곳이든 가치를 보여준다. 기존 18홀에 그의 9홀을 더해 27홀이 완성됐다.(2018년 현재는 18홀만 운영된다. 내년에 공사 예정) 마운틴 코스인 이 9홀은 외신들의 호평 속에 ‘최고의 9홀’로 선정된 쾌거를 이룩한 바 있다. 깽크라찬CC에서 여러 번 골프를 쳤지만,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마운틴 코스 9홀에 들어서면, 언제나 그 분위기에 압도된다.
도시에 지친 사람들은 가끔 정글이나 무인도, 아무도 없는 나만의 공간을 즐기고 싶어한다. ‘잭 니클라우스의 숨결이 깃든 골프’와 ‘나’와 ‘리얼 타이’가 만나면, 이번 겨울 최고의 시즌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깽짱러이” 깽크라찬CC가 당신을 위해 열려있다.

 

 

 이동훈 사진 이동훈

magazine@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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