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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골퍼] 황지수

등록일 2018년11월19일 17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골프저널] 올해 중고연맹 랭킹 2위, 중고연맹 회장배 골프대회 여고부 우승자 황지수. 평소에는 앳된 얼굴의 소녀지만 연습 그린 위에서 연습에 집중하는 그녀의 모습을 보면 될 성 부른 나무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인터뷰 중에 안 사실이지만 중학교 3학년 때인 2015년 한원CC에서 열린 골프저널 가누다배 주니어 골프대회 마지막 18번홀(파3)에서 많은 학부모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홀인원을 기록해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던 그 선수라니 더욱 더 감회가 새롭다.

 

 

Profile

이름  황지수
학교  구미 현일고 3학년
출생  2001년 1월 26일
신체  167cm, 56kg, O형

 

주요 수상경력

2015  제17회 경희대학교 총장배 중고등학생 골프대회 여중부 우승
       제3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 중고학생골프대회 여고부 6위
2016  제19회 경상북도 골프협회장배 춘계 학생골프대회 여고부 준우승
       제21회 경상북도 골프협회장배 춘계 학생골프대회 여고부 준우승
2017  제4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 중고학생골프대회 여고부 3위
       제23회 경상북도지사배 골프대회 여고부 준우승
       제29회 스포츠조선배 전국학생골프선수권대회 여고부 5위
       제13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학생골프선수권대회 여고부 준우승
2018  제29회 중고연맹 회장배 전국 중고등학생골프대회 여고부 우승
       제22회 매경 솔라고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준우승

 

 


[사진=2018 매경 솔라고배 준우승 때]

 

사상 유래 없는 폭염이 맹위를 떨치던 지난 8월 중순 전북 군산CC에서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 회장배 골프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에서는 코스 난이도가 높아 주로 남자부 선수들의 경기가 펼쳐지던 레이크, 리드 코스에서 여느 때와 달리 여자부 선수들의 경기가 펼쳐져 ‘과연 여자부 우승자의 스코어는 어느 정도일까?’ 하는 궁금증이 들었었다. 이러한 가운데 모든 골퍼들에게 악명 높은 군산CC의 강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대회 최종일 7언더 65타를 기록하며 여고부 역전 우승의 주인공이 된 구미 현일고 3학년 황지수의 플레이는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일주일후 충남 태안 솔라고CC에서 열린 대한골프협회 주최의 매경 솔라고배에서 무려 9언더 63타를 치며 준우승을 차지한 황지수를 본 후 그녀를 주니어 탐구 코너에서 다뤄야 겠다고 마음 먹었다. 그녀는 내년에 프로턴을 계획하고 있다. 인터뷰 내내 부모님께 감사와 신뢰의 마음을 전하는 그녀의 모습을 지켜보며 머지 않아 KLPGA 투어에 예쁜 마음씨의 골프 요정이 등장할 것임을 예상해본다.

 

 

골프는 언제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 초등학교 4학년 여름방학때 아빠를 따라서 연습장에 가서 호기심에 한번 쳐봤는데 재밌어서 계속하게 됐습니다.
 
언제부터 골프선수가 되어야겠다는 목표가 세워졌나? 역시 4학년때요. 공부할 때는 머리가 너무 아파서 자주 병원에 갔었는데 스트레스성 두통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러다 골프를 쳐봤는데 두통도 없어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확 와 닿았습니다. 그때부터 골프 선수라는 뚜렷한 목표가 생겼던 것 같습니다.

 

현재 누구에게 지도 받고 있나? 골프를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아빠한테 지도를 받고 있습니다.

 

하루에 얼마나 연습하나? 요즘에는 시합 시즌이여서 주말에만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아침 8시에 나와서 오후 5시까지 샷과 숏게임 연습을 하고 헬스장에서 저녁 8시까지 3시간 정도 체력 훈련을 합니다.
 
골프 선수로서 자신에 대해 점수를 매긴다면 몇 점인가? 10점 만점에 5점입니다. 이유는 항상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데 실수가 좀 있기 때문입니다. 
 
본인의 골프 스타일의 장단점은? 제 골프 스타일의 장점은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는 스타일이여서 버디가 많이 나와서 몰아치기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주니어 선수생활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올해 중고연맹 회장배에서 본선 첫날 샷은 좋았지만 퍼터가 안돼서 이븐으로 마무리를 하고, 마지막 날 5등으로 출발을 했는데 7언더를 치며 역전 우승에 성공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기분이 좋은데요. 스코어는 생각하지 않고, 욕심을 버리고 내 플레이에만 집중하다보니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주니어 골프선수로 활동하면서 장단점이 있다면? 
여러 가지 장단점이 있는 것 같고, 같은 골프연습장에서도 다른 경험을 하기도 합니다. 때론 골프 선수라 골프 연습장에서 배려해주는 곳도 있는데, 어떤 연습장에선 연습을 많이 한다고 눈치를 줘서 연습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나온 적도 꽤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및 목표는? 가장 가까운 목표는 올해가 마지막 전국체전이기 때문에 금메달을 따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리고 좀 더 장기적으로 보면 KLPGA 정규 투어에서 성적이 꾸준한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본인에게 있어 골프는 어떤 의미인가? 저에게 골프는 애인과 같습니다. 너무너무 좋아서 떨어지기도 싫지만, 때로는 권태기가 와서 서로 지칠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 골프보다 더 좋은 것을 찾지 못했습니다.

 

가장 친하게 지내는 선수는? 코리안 투어 이경준 프로

 

골프를 하지 않았다면 지금쯤 무엇을 하고 있을 것 같나? 요리를 좋아해서 양식 요리사를 준비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취미는 무엇인가? 여가시간에 무엇을 하는가? 취미는볼 마크를 모으는 것과 요리하는 것, 배구경기를 보러가는 것이다. 시합이 없을 때는 요리를 자주 하는 편입니다.

 

골프의 매력은 무엇인가? 장애물들과 바람 등을 모두 계산하고 나 혼자 플레이를 하면서 스스로 풀어나가는 것이 짜릿한 매력인 것 같습니다.
 
장기샷, 베스트 스코어 아이언이랑 미들퍼터가 자신 있습니다. 
 
자신만의 연습방법 스윙이 조금 틀어지면 공은 거의 치지 않고 거울 앞에서 하루 종일 서 있을 때도 있고, 기본기 중심으로 항상 연습에 임합니다.
 
좋아하는 프로 & 롤 모델, 그 이유? 신지애 프로님을 좋아합니다. 이유는 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그 누구보다도 빛나고 멋지시기 때문입니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운동과 성적에서 늘 한결같은 모습을 보이는 것이 너무 멋있습니다. 같은 크리스천이라서 더 존경하는 분입니다.
 


[사진=올해 중고연맹 회장배 우승후 엄마와]


부모님께 전하고 싶은 말 늘 항상 제 뒤에서 응원해주시고 흔들릴 때 마다 바로 잡아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조정환 사진 황지수 제공

magazine@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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