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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인터뷰] 현대더링스CC 정재섭 대표이사

등록일 2018년05월10일 18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골프저널=김주범 기자, 사진=오르세 스튜디오] 골프 대중화의 사명감을 가지고 골퍼들을 위한 골프장을 만든정재섭 대표이사를 만났다.

 

골프대학을 간 이후 달라진 인생
정재섭 대표가 골프와 사랑에 빠진 건 지난 2004년이다. 미국 MBA 유학 시절 처음 골프를 접한 후 단순히 운동으로 생각하고 즐기다가, 2004년 좀 더 골프를 잘 치고 싶다는 의욕이 생겨 진학한 골프대학이 그의 운명을 바꿔 놓았다. 
“한국에서는 골프라는 운동이 돈이 있는 사람들만 치는 운동이라는 생각이 강했는데, 미국에서는 그 사람의 직책과 하는 일에 상관없이 누구나 골프를 즐겼고, 또 그 사람들이 선한 일들도 많이 하더라고요.” 
또한 골프는 무엇인지, 어떻게 치는지, 어떻게 가르치는지 등 골프에 대해서 좀 더 정확히 알고 나니 그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게 됐다.
골프를 너무 사랑하게 된 그는, 2007년 원래 본인이 했던 사업(금융업)을 모두 접고 계획에 없던 골프에 매진하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골프장 사업을 시작하게 된 이유
한국으로 돌아온 2007년부터 SBS골프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골프 컨설팅을 시작한 그는 국내 골프장 개발에 거품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는 ‘거품이 많으면 골퍼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고, 좋은 골프장을 저렴하게 지으면 그 혜택이 골퍼들에게 돌아가지 않을까’란 생각에 투자자들을 찾아 다니며 제안을 했지만 그의 제안은 먹히지 않았다. 그는 “한국의 법상 골프장을 저렴하게 지으면 회원권도 저렴해진다는 이유 때문에 저렴하게 짓는 곳들이 없었다”며 “그럴 바에 저렴하고 좋은 골프장을 직접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죠.” 때마침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건설을 인수하면서 이 땅이 기회의 땅이 됐고, 당장은 지방이지만 기업도시라는 명명하에 인허가가 난 자리였기에 향후 전망을 보고 지역주민들에게도 좋은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골프장 사업에 뛰어들었다.  

 

링스 골프장을 만든 이유
원래 현대더링스CC 부지는 30여년 전에 바다였던 곳이 간척이 돼 만들어진 논이었다. 그렇다 보니 다른 형상의 골프장을 만든다는 것은 비용이 너무 많이 발생했다. “비용이 들어가면 그만큼 수입을 만들어야 하니, 생각했던 골프 대중화를 위한 컨셉이랑 맞지 않았죠.” 
그는 이 땅 형상에 맞춰 가장 적합한 코스 컨셉은 어떤 것일까 고민을 하다 보니 링스 스타일의 코스와 잘 맞아떨어졌다고 밝힌 후 주니어 골퍼들이 한국적인 코스만 경험을 하다가 외국 골프장을 접하면 바로 적응하기가 어려워 그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도 링스 골프장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현대더링스CC의 미래
정재섭 대표가 말하는 골프대중화는 골프를 즐기는 골퍼들만을 위한 것이 아닌, 인력적으로 외국인 노동자들도 편견 없이 골프장 일을 할 수 있는 대중화였다.
골프장을 만든 취지에서부터 운영까지 골프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대더링스CC의 미래에 대해 정재섭 대표는 “골프 문화가 바뀐다면 남녀노소, 다른 세대끼리도 함께 어울려 골프를 즐기면서 나눔도 같이 베푸는 골프장 문화가 만들어질 것이다. 그리고 그런 골프장을 계속 유지·발전시키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한다.

 

 

magazine@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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